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전체 글 8279

*눈속에 꽃피워 희망을 주다!

눈속에 꽃피워 희망을 주다! 함박눈이 내린 후, 자연의 전원 풍경이 하얗게 장식되어 겨울왕국처럼 너무나 아름다웠다. 뽀드득...뽀드득... 새하얀 눈길을 걷는 마음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길과 진리이신 하나님께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시고 위기 가운데서 힘을 주셔서 강건케하심을 감사드렸다. "생명의 주여! 슬픔과 괴로움이 많은 날들 속에 주의 말씀으로 붙잡아 주시고 극진한 사랑과 위로하심으로 새 힘을 얻어 살아오게 하심을 기쁨의 눈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여생도 주의 영광을 위한 삶이 되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어둡고 캄캄한 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께서 우리의 죄를 흰눈같이 깨끗하게 하시어 영생의 복을 온 세계 만민들에게 주실 줄 믿는다. 누구든지 주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

*습작<글> 2022.12.27

*참 반가운 신도여(O Come, all ye Faithful)/J. F. Wade

축 성 탄 Merry Christmas! ♣ ♣♥♣ ♣♥♥♣ ♣♥♥♥♣ ♣♥♥♥♥♣ ♣♥♥♥♥♥♣ ♣♥♥♥♥♥♥♣ ♣♥♥♥♥♥♥♥♣ ♣♣♣♣♣♣♣♣♣♣♣ ♣♣ ♣♣ ♣♣ ♣♣♣♣♣♣♣ 2022년 구주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가 온 세계의 국가와 가정마다 풍성하게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 세상을 구원하시려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우리가 믿고 기쁜 마음으로 경배하며 찬양하기로 합시다! 아직도 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구원자가 되시며 위로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어 험난한 인생의 여정을 주와 함께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3:21) 성탄을 통해 내리시는 하늘의 평화가 참혹..

*탄일종이 땡~땡~땡!

탄일종이 땡~땡~땡! Merry Christmas! 구주 성탄을 맞이한 온 세상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하늘의 평화와 땅의 기쁨이 넘쳐나길 기도드립니다. 어릴 때, '탄일종'의 노래를 부르며 친구들과 성탄 준비로 율동도 하고 추위도 잊은 체 함께 어울러 신나게 썰매를 타기도 했어요. 그 당시엔 교회마다 종소리를 울려 동네 사람들에게 예배 시간을 알렸지요. 그 옛날엔, 새벽에 울리는 은은한 종소리로 지치고 고달픈 사람들의 마음을 주의 사랑으로 위로해 주는 파숫꾼의 역할을 감당했어요. 탄일에 울리는 종소리는 누구에게나 기쁨으로 구원을 전해 주었답니다. 비록 성탄 종소리는 들을 수 없는 현실에서 우리의 마음 속에 예수님의 사랑의 빛으로 구원함을 받아 살아가야 할 거예요 .구주 성탄을 통해 서로 용서하며 화해하므..

*습작<글> 2022.12.25

*함박눈이 내리는 아침!

함박눈이 내리는 아침! 아침마다 깨어나 작은 창문을 열어 맑은 공기를 쉬며 그날의 기온을 예측하기도 한다. 산이 병풍처럼 둘러 싸인 이곳은 한파가 극심하여 노후 자동차의 시동은 서비스센터에서 달려와 긴급으로 조치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다른 지방에서는 폭설이 내려 설국을 이루었지만 여기는 흰눈은 오지 않아 내심 부럽기만 했었다. 아! 그런데 오늘 아침! 함박눈이 펑~펑~내렸다. "아이고 세상에... 눈이 오네! 흰 눈으로 깨끗해진 세상이 너무 아름답구나!" 하늘에서 만나를 뿌려주듯이 하얗게 쌓여 가는 백설을 보면서 철부지 아이처럼 너무 기뻤다. 오래전 중국여행 때, 백두산밑에서 안고 온 아기사슴 두 마리의 뿔에 크리스마스 빨간 리본과 산타 선물을 매달아 부리나케 밖으로 뛰어 나갔다. 아무도 밟지 않은..

*습작<글> 2022.12.21

* 그 맑고 환한 밤중에(It Came Upon the Midnight Clear)/Edmund G. Sears

그 맑고 환한 밤중에 (It Come Upon the Midnight Clear) (눅 2:13) /Edmund H. Sears, 1849 /R. S. Willis, 1850 1 그 맑고 환한 밤중에 뭇 천사 내려와 그 손에 비파 들고서 다 찬송하기를 평강의 왕이 오시니 다 평안하여라 그 소란하던 세상이 다 고요하도다 2 뭇 천사 날개 펴고서 이 땅에 내려와 그 때에 부른 노래가 또 다시 들리니 이 슬픔 많은 세상에 큰 위로 넘치고 온 세상 기뻐 뛰놀며 다 찬송하도다 3 이 괴롭 많은 세상에 짐 지고 가는 자 그 험산 준령 넘느라 온 몸이 곤하나 이 죄악 세상 살 동안 새 소망 가지고 저 천사 기쁜 찬송을 들으며 쉬어라 4 옛 선지 예언 응하여 베들레헴 성 중에 주 예수 탄생하시니 온 세상 구주라 저 천..

* 구세주 성탄일을 기다리며...

구세주 성탄일을 기다리며... 요즘, 한파가 심해져 꼼짝달싹하지 않고 방콕(?)에서 시간을 보낼 때가 많다. 서울과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흰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워 겨울날엔 낙상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눈이 오지 않은 남부지방까지 세심하게 안전문자를 보내오기도 했다. 유년시절엔 성탄절이 다가올 때면 함박눈이 펑펑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길 얼마나 설레이며 기다렸는지 모른다. 이제 그런 낭만적인 생각보다 찬바람이 불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염려가 되어질 뿐이니 늙음은 막을 수 없는 비생산적인 것임을 깨닫는다. 하지만, 이 세상의 죄악을 구원하려 오신 삼위일체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은 성탄 트리에 불를 밝히며 어느 때나 기쁨과 감사함이 넘친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

*습작<글> 2022.12.14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The Lord Glory, the Light of Earth)/Tr. by John T. Underwood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The Lord of Glory, the Light of Earth) (요 1:9) /Tr. by John T. Underwood, 1988 /Anonyomous 1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참 빛이 없었더니 그 빛나는 영광 나타나 온 세계 비치었네 (후 렴) 영광 영광의 주 영광 영광의 주 밝은 그 빛 내게 비치었네 영광 영광의 주 이 세상의 빛은 오직 주 예수라 2 주 말씀을 믿는 사람은 그 맘이 시원하고 주 명령을 준행하는 자 그 길이 환하겠네 3 죄 가운데 사는 사람은 그 눈이 어두워도 그 죄악을 씻는 날에는 그 눈이 밝아지네 Merry Christmas!!!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성탄일이 다가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참빛으로 오신 구원자를 알지 못하고 휘황찬란..

*너의 길을 주께 맡겨라!

너의 길을 주께 맡겨라! 2022년 FIFA 카타르의 월드컵에서 12년만에 16강까지 끌어올려 기쁨을 주신 우리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tv로 바라본 선수들마다 아주 자랑스럽고 너무나 멋져 보였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쉬지 않고 뛰어준 선수들과 함께 서로 최선을 다해 극적인 골인을 만든 장면들은 보고 또 봐도 아주 기분이 좋았다! "대한민국을 빛나게 해주신 감독님과 대표선수님들께 억수로 감사드려요! 불굴의 정신으로 발이 닳도록 고생 많으셨어요! 늘 건강하시고 힘내소서!" "우리 민족이 주연 배우로서 세계의 무대에 등장할 날이 눈앞에 보이는도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어 전 세계에 모범이 되는 나라이기를 희망한다. 우리 민족의 재..

*습작<글> 2022.12.08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前進!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前進! 요즘,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컵을 시청하며 열광하느라 밤을 꼬박 새우기도 한다.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뛰는 우리 선수들의 힘찬 모습을 보면서 혹시나 부상을 당할까 걱정도 되었지만 골인하는 장면에는 자리에 일어나 대한민국을 외치기도 했다. 포르투갈을 극적으로 이긴 대표 선수들이 16강에 올라 축구의 최강국인 브라질을 만나 4:1로 패해 8강의 꿈은 좌절되었지만 아주 잘 싸워 주어 자랑스럽기만 하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미래세대들의 꿈들이 실현되는 월드컵 우승 국가가 되길 기대해 본다. "나는 훈련하는 모든 시간이 힘들었다. 그러나 나는 그때마다 말했다. 포기하지 마라. 지금은 고통이지만 남은 나의 일생을 챔피언으로서 살 것이다" - 알리(Ali, 1942.1.17~2016.6..

*습작<글> 2022.12.05

*지금까지 지내 온 것(God's Grear it is has Brought Us)/ 박재훈

지금까지 지내 온 것 (God's Great it is has Brought Us) (롬 8:28) /Tr. by John R. Underwood 1988 /박재훈. 1967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말하라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할렐루야!!! 이제 2022년도 한 장의 달력이 남아 한 해 동안 걸어온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