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일종이 땡~땡~땡!
Merry Christmas!
구주 성탄을 맞이한
온 세상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하늘의 평화와 땅의 기쁨이
넘쳐나길 기도드립니다.
어릴 때,
'탄일종'의 노래를 부르며
친구들과 성탄 준비로 율동도 하고
추위도 잊은 체 함께 어울러
신나게 썰매를 타기도 했어요.
그 당시엔 교회마다 종소리를 울려
동네 사람들에게 예배 시간을 알렸지요.
그 옛날엔,
새벽에 울리는 은은한 종소리로
지치고 고달픈 사람들의 마음을
주의 사랑으로 위로해 주는
파숫꾼의 역할을 감당했어요.
탄일에 울리는 종소리는 누구에게나
기쁨으로 구원을 전해 주었답니다.
비록 성탄 종소리는 들을 수 없는
현실에서 우리의 마음 속에
예수님의 사랑의 빛으로
구원함을 받아 살아가야 할 거예요
.구주 성탄을 통해 서로 용서하며
화해하므로 가로막힌 장벽들이 무너져
평화의 터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아! 모두 모두 모여라!
구주 성탄을 축하하며 경배하자구나
전쟁의 고통이 멈추도록...
악한 병마도 물러가도록...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도록...
한마음으로 정성껏 찬양과 기도드려
주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자구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복음 2:14)
- 성탄일 새벽에 탄일종을 울리며...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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