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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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들!

소중한 생명들! 해마다 기후변화의 현상으로 자연의 생태도 그대로 있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 속도를 내어 빠르게 번식하는 것만 같았다. 밭에 씨앗을 뿌려 잘 돌보지 않으면 금세 잡풀들이 무성하게 올라와서 먹거리 채소들을 위협하며 괴롭히기도 했다. 좋은 씨앗들이 열매가 많이 맺도록 주인의식을 가지고 반드시 잡풀들은 함부로 근접하지 않도록 말끔하게 뽑아 버려야 할 것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라. 그러면 내일에는 한 걸음 더 진보한다" - 뉴턴(Newton, 1643. 1. 4 ~1727. 3. 31). 영국의 물리학자. 천문학자. 신학자. 수학자로 근데 정밀 자연 과학의 시조, 미분법 발견과 역학 체계를 건설하여 만유인력의 원리를 확립함. - 그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의 영향은 폭염과 폭우, ..

*습작<글> 2023.05.30

*예수 더 알기 원함은(More About Jesus Would I Know)/E. E. Hewitt

예수 더 알기 원함은 (More About Jesus Would I Know) (벧후 3:18) /E. E. Hewitt, 1887 /J. R. Sweney, 1887 1 예수 더 알기 원함은 크고도 넓은 은혜와 대속해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후렴) 내 평생의 소원 내 평생의 소원 대속해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2 성령이 스승되셔서 진리를 가르치시고 거룩한 뜻을 깨달아 예수를 알게 하소서 3 성령의 감화 받아서 하나님 말씀 배우니 그 말씀 한절한절이 내 맘에 교훈되도다 4 예수가 계신 보좌는 영광에 둘려 있도다 평화의 왕이 오시니 그 나라 왕성하도다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성령충만함이 가정마다 풍성하게 채워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주일은 하나님께서 짝..

*화명의 아침!

화명의 아침! 집에서 열차를 타려고 가는 길목에 도심의 쉼터인 화명의 장미원이 있다. 이십 분가량 걸어간 촉박한 아침 시간이지만 평화로운 작은 연못에 핀 노랑 꽃창포와 바위에 앉은 거북이 가족을 렌즈에 담으며 의 찬송을 불렀다. 그리고 항상 어디에 있든지 마음의 평안함과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찬란한 아침 햇살을 받는 거북이 가족도 변화무상한 환경 속에서 언제나 힘겹고 고달픈 삶이지만 불평 없이 자족하는 듯 싶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원하노라" (로마서 15:13) 화명의 장미원에는 여러 종류의 장미꽃들로 인해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고 향기롭기만 하다. 조용한 아침시간에는 번잡지 않아서 꽃들과 마주..

*습작<글> 2023.05.24

*저 장미꽃 위에 이슬(I Come to the Garden Alone)/C. A. Miles

저 장미꽃 위에 이슬 (I Come to the Garden Alone) (왕상 19:12) /C. A. Miles, 1912 /C. A. Miles, 1912 1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후렴)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2 그 청아한 주의 음성 울던 새도 잠잠케 한다 내게 들리던 주의 음성이 늘 귀에 쟁쟁하다 3 밤 깊도록 동산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괴론 세상에 할 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할렐루야!!! 향기로운 장미꽃들이 피는 오월은 가장 아름다운 달이기도 합니다. 서로 즐거운 만남으로 사랑을 베풀며 다시금 돌아오지 않을 시간에 좋은 추억들을 만들 것입니다. 그중에..

*읍성에서~ (2)

읍성에서~ (2) 가물어가던 토지에 단비가 내려 잡풀들을 뽑고 상추와 가지도 심었다. 주인을 기다리는 남새밭을 잘 가꿔 볼려해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님을 온몸으로 느꼈다. 육체의 노동은 땀을 흘린 만큼 그 대가가 주어질텐데 익숙지 않으니 연마가 필요했다. 그러나 저러나 비 온 뒤에 맑게 개인 하늘과 내려 쬐이는 햇빛, 간간이 부는 바람 따라 시원하게 강변을 달리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호미대신 운전대를 잡고 읍성으로 달려 며칠 전에 봉오리던 함박꽃들이 수줍게 활짝 피어 있는 아리따운 모습을 만났다. "와우! 넘~ 아름답네요~ 창조주의 솜씨에 감탄하오!" "꽃들의 시간은 넘~ 짧지만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어 좋아용!"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삶이 최고겠죠..." "꽃들이 떨어져 사라져도..

*습작<글> 2023.05.19

*읍성에서 ~(1)

읍성에서~ (1) 앞뜰에 작약꽃(함박)이 필 때 즈음이면 옛터전인 이서국의 읍성을 찾아간다. 그곳에 가면 수많은 진한 붉은빛의 함박꽃들이 반기며 서러운 마음을 다독여 주는 것만 같아 해마다 짬을 내어 둘러 보기도 한다. 올해는 아직 꽃들이 만개되지 않고 봉오리들이 서로 바람결에 흔들리고 있었다. "꽃들아! 안녕! 반가워~"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군요!" "너희들을 만나면 위로가 되어 서러운 마음도 사라진다네~" "아이구...누가...서름 주나요? 당장 가서 혼내줄꺼여~" "아니...그냥...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없는 까닭일뿐...." 성벽의 담쟁이들은 몰래 침범하는 적군처럼 매달려 기어 오르고... 성루의 힘찬 깃발들은 호령을 하며 무찌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했다. 용기백백한 선조들의 기강으로..

*습작<글> 2023.05.16

*어서 돌아오오(O, Come Home)전영택 작사. 박재훈 작곡

♥♣♥♣♥♣♥♣♥♣♥♣♥ ♥♣♥♣♥♣♥♣♥♣♥ ♥♣♥♣♥♣♥♣♥ ♥♣♥♣♥♣♥ ♥♣♥♣♥ ♥♣♥ ♥ 할렐루야!!! 오늘 어버이주일을 맞아 부모님께서 살아 계실 때 효도하지 못하고 고집대로만 하던 일들이 생각나 가슴이 아프답니다. 막둥이로 자라면서 사랑을 제일 많이 받았지만 그 은혜는 다 갚지 못해 후회막급할 뿐이에요.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골로새서 3:20-21) 사랑하는 님들 이여!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도 때로는 주의 은혜를 잊고 불순종함으로 세상의 것에 치우쳐 시험당하기도 합니다. 하나님 보다 물질에 현혹되어 살다보면 기쁨과 평안보다 불안과 두려움에 영적으로 비패해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희망의 속삭임~

희망의 속삭임~ 오월의 햇살은 어느 때보다 따사롭고 여름을 향해 가는 열정이 가득해 보인다. 오래전, 화분에 심긴 우리 집 자스민꽃나무는 베란다에서 추운 겨울 견디어 오월이 되면 가지마다 꽃들의 향기로 희망을 속삭여 준다. 해마다 하늘의 축복을 가득 채워 주는 꽃이 어떤 선물보다 소중하여 감사함이 넘친다! 올해는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해서 그런지 꽃송이들이 몇 배나 많이 피어나 놀랍기만 하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지나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 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計數)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편 90:10-12) 생의 한가운데서 희로애..

*습작<글> 2023.05.10

*그리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그리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시골의 앞뜰에 함박꽃들이 피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먼저 핀 큰 꽃송이에 매달린 작은 봉오리들이 엄마 등에 업혀 어리광 부리는 아기처럼 보이기도 했다.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보살피느라 어떠한 고생도 감내하시며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시었다. 파란만장한 인생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견디신 부모님의 희생을 생각하면 고맙고 감사함이 넘쳐 찬송이 절로 불러졌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9) 유년시절, 계절이 바뀔때마다 잔기침이 심하여 울엄마는 밤새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리시며 자신에게 병을 주고 ..

*습작<글> 2023.05.08

*예수가 함께 계시니(Living for Jesus)/C. F. Weigele

예수가 함께 계시니 (Living for Jesus) (롬 14:7) /C. F. Weigele (1871- ?) /C. F. Weogel (1871- ?_ 1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후렴)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2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증거 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 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 주께서 심판 하실 때 잘했다 칭찬하리니 이러한 상금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할렐루야!!! 오늘은 교회에서도 꽃주일로 귀여운 어린이들의 찬양으로 온 교인들이 감동적인 전도축제 선포식의 예배를 드리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