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의 추억!
항구 도시인 부산은 경관이 좋은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세계인들이
이 아름다운 곳에 여행을 오고 싶어 한다.
동백꽃과 오륙도, 태종대의 비경과 어울린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는가 하면,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교의 야경은
마술처럼 놀라운 영롱한 빛의 유희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만끽할 수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송도의 해상케이블카로
시원한 바다를 한눈에 바라 볼 수가 있어서
가슴이 확! 트이게도 한다는 것이다.
어디를 봐도 창조주의 영광이 가득찬
신비롭고도 찬란한 풍광이 해변따라
조화를 이루어진 곳이기도 하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시편 19:1-4 상반절)
2030년에는 세계박람회가 꼭!
부산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발전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온 세계에 보여 주고 싶어진다.
무엇보다도 모든 시민들이 합심하여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완벽하게 준비하여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양한 구경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겠다.
"행복은
이뤄내는 기쁨이 있고,
창조적인 노력을 하는
황홀감에 있다"
- 루스벨트(Roosevelt,
1882. 1. 30~ 1945. 4. 12)
미국의 제32대 대통령(재임 1933~1945)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뉴딜(New Deal)' 정책을 추진함.
<카이로 선언>으로 한국을 독립 국가로
결의하여 1945. 7. 26일
포스담 회담에서 확인됨 -
우리 부부도 연휴가 길었지만
어디 멀리 가지 않고 추억 속에
낭만이 깃든 광안리 바다를 찾았다.
가을비가 왔다리 갔다리 소리없이 내려
목말랐던 모래사장도 촉촉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도 꽃다발을 든
토끼들의 환영을 받으며 폰을 찰칵! 찰칵!
레이스가 달린 원피스를 입은 아기는
귀여운 토끼가 되어 폴짝이며
작은 손으로 두꺼비 모래성 쌓았다.
연인들도 해변가를 거닐며 사랑을
속삭인 듯 해서 그 옛날 우리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연상되기도 했다.
"그때가 넘~~~ 좋았지에?..."
"뭐라카노... 지금도 함께 있는 것만도
감사하고 행복한기라~ 허! 허!"
"맞심더~ 세월이 흘러가도
변함없는 사랑에 행복 만땅이오! 호!호!"
"인생을 되돌아 봤을 때,
제대로 살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오직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던 순간뿐이다"
- 헨리 드러먼드(Henry Drummond,
1851. 8. 17~ 1897. 3. 11).
영국의 스코틀랜드 출신으로서
복음 교회파 종교사상가, 문필가,
자연 과학자, <정신계에 있어서의 자연법>
<인간향상> <열대 아프리카> -
이제 가을비 우산 속에서의 찐빵같은
달콤한 사랑은 희색되어 가고 있으나
서로 신뢰하며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는
연민의 정을 베푸는 것이 중요하리라~
사랑하는 이여!
오래~ 오~~래도록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를 아끼고
주의 말씀으로 영혼의 만족함을 얻어
바라고 소망하는 것들이 실현되도록
기도하며 굳굳하게 살아 갑시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의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빌립보서 1:9-11)
- 사랑의 서막이 시작되었던
광안리 바닷가의 추억을 회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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