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회개 91

*십자가를 질 수 있나("Are Ye Able," Said the Master)/E. Marlatt

십자가를 질 수 있나 ("Are Ye Able," Said the Master) (마 20:22) /E. Marlatt, 1925 /H. S. Mason, 1924 1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 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저들 대답하였다 (후렴)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당신의 형상 만드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2 너는 기억하고 있나 구원 받은 강도를 저가 회개하였을 때 낙원 허락 받았다 3 주께 네 혼 맡기겠나 최후 승리 믿으며 걱정 근심 어둔 그늘 너를 둘러 덮을 때 4 이런 일 다 할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용감한 자 옛날처럼 선뜻 대답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죄인을 구하려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 가운데 많은 이적과 기사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

* 천부여 의지 없어서(Father. I Stretch My Hands to Thee)/C. Wesley

천부여 의지 없어서 (Father, I Stretch My Hands to Thee) (눅 15:18) /C. Wesley, 1741 /W. Shield 1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 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후렴)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러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2 전부터 계신 주께서 영 죽을 영혼을 보혈로 구해 주시니 그 사랑 한없네 3 나 예수 의지함으로 큰 권능 받아서 주 앞에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2023년 마지막 성일을 맞아 주일마다 다함께 찬송하도록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시행착오로 오락가락하는 고비들도 수없이 많았지만. 주께서 항상 지혜를 주시며 감당할 수 있개 용기를 주셨답니다. 그러나 한..

*어서 돌아오오(O, Come Home)전영택 작사. 박재훈 작곡

♥♣♥♣♥♣♥♣♥♣♥♣♥ ♥♣♥♣♥♣♥♣♥♣♥ ♥♣♥♣♥♣♥♣♥ ♥♣♥♣♥♣♥ ♥♣♥♣♥ ♥♣♥ ♥ 할렐루야!!! 오늘 어버이주일을 맞아 부모님께서 살아 계실 때 효도하지 못하고 고집대로만 하던 일들이 생각나 가슴이 아프답니다. 막둥이로 자라면서 사랑을 제일 많이 받았지만 그 은혜는 다 갚지 못해 후회막급할 뿐이에요.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골로새서 3:20-21) 사랑하는 님들 이여!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도 때로는 주의 은혜를 잊고 불순종함으로 세상의 것에 치우쳐 시험당하기도 합니다. 하나님 보다 물질에 현혹되어 살다보면 기쁨과 평안보다 불안과 두려움에 영적으로 비패해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고난의 십자가 사랑을 느끼며...

고난의 십자가 사랑을 느끼며... 메말라 가던 대지에 반가운 단비가 밤새도록 흠뻑 적셔 주었다. 비가 그친 이른 아침, 싱그러운 맑은 공기는 답답하던 마음까지 깨끗함으로 씻어 주는 것만 같았다. 산책길의 탱자나무에서 하얀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느끼기도 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죄악으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었지만, 주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 씻음 받고 구원함을 받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음을 항상 감사드린다. 또한 성부, 성자, 성령께서 험난한 우리의 삶을 주의 사랑 안에서 승리의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는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

*습작<글> 2023.04.06

*사랑의 힘!

사랑의 힘! 봄나들이 가는 상춘객들은 모두 함께 꽃들의 향연에 정신을 빼앗기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워한다. 꽃놀이는 복잡한 축제의 현장이 아니어도 산천마다 피어나는 작은 꽃들의 용기로 인해 마음속의 꿈과 희망이 점점 커져 간다. 시골의 길에도 민들레, 제비꽃, 매화꽃이 피어 그 향기 따라 걸으니 꽃다발을 들고 오는 '봄처녀'의 가곡이 흥얼거려졌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는고~" 징검다리를 폴짝! 폴짝! 건너 언덕에 올라서면 넓은 밭이 보인다. 몇 년 전만 해도 고추밭이었는데 이제 작물을 바꿔 양파를 심어놨다. 멀리 할머니 한 분이 홀로 쪼그리고 앉아 봄나물을 캐고 계셨다. 장날에 냉이와 쑥을 팔아서 사랑스런 손지 용돈을 주려하시는 할머니의 사랑의 힘을 느끼기도 했다. "할머니! 오래~ ..

*습작<글> 2023.03.28

*내 죄 사함 받고서(Everything is Changed)/C. D. Martin

내 죄 사함 받고서 (Everything is Changed) (고후 5:17) /C. D. Martin(1866-1948 /W. S. Martin(1862-1935 1 내 죄 사함 받고서 예수를 안 뒤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나의 가는 길 천국 길이요 주의 피로 내 죄를 씻었네 (후렴)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 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2 주님 밝은 빛되사 어둠 헤치고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주 앞에 온전케됨은 주의 공로를 의지함일세 3 내게 성령 임하고 그 크신 사랑 나의 맘에 가득 채우며 모든 공포 내게서 물리치시니 내 맘 항상 주 안에 있도다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우리의 모든 짐을 주의 앞에 내려놓고 죄악에 물든 마음을 회개하..

*꿈을 향해 희망을 품자!

꿈을 향해 희망을 품자! 한 송이의 예쁜꽃을 피우기 위해 뿌리의 역할은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인내심으로 참아내며 희생을 감수한다. 그렇다고 뿌리가 꽃을 제멋대로 흔들어 과욕을 부리며 죄지우지 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세상에서 깨끗한 꽃의 이미지를 간직하여 진실하고 굳건하게 살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리라. "우리가 진실된 삶을 살아가면서 갖게 된 지혜만이 오직 값비싼 가치를 지닌다" - 헤르만 헤세(Hrtmann Hesse, 1877. 7. 2. ~1962. 8. 9.) 독일의 소설가, 시인, 현대 문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마음의 심오한 탐구와 신비애의 동경이 얽힌 작품을 썼다. 1946년 노벨문학상 수상. 1919년 1915년 1934 등 - 이와같이 생명들은 사랑과 희생의 힘으로 고귀한 사랑의 결..

*습작<글> 2023.02.08

*2022년을 보내며....

2022년을 보내며...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니 슬픔과 고통의 시간들도 많았지만 그 어려운 역경을 통해 주의 사랑과 은혜가 더욱 충만하게 임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누구에게나 닥쳐진 고난을 극복하기가 너무 힘들어 원망하는 마음으로 자포자기하는 상태에 이르기까지 할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께 회개하는 마음으로 간구하며 굳센 믿음을 가질 때에 조금씩 불안함이 사라지고 해결책을 완수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아무리 승승장구하며 높은 자리를 꽤차도 자신이 저질은 불의한 짐을 타인에게 막무가내로 떠넘겨 살아간다면, 그것은 실패한 인생이 되고야 맙니다. 다시금 삶에 대한 깊은 성..

*습작<글> 2022.12.30

*어서 돌아 오라!

어서 돌아 오라! 결실의 가을인데.... 왠지 마음은 쓸쓸해져 가기도 한다. 마른 나무가지와 같이 아무 열매를 맺지 못한 내면에 자리한 슬픔과 고통의 흔적이 얼룩져 표현할 수 없는 기로에 놓여 갈팡질팡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짧은 인생을 보다 알차게 보내려는 마음은 누구든지 품고 있지만, 현실의 위기앞에 좌절하며 절망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무슨일을 당하여도 과거나 현재나, 미래의 일까지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새로운 용기가 솟아날 것이다. "내가 확신 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8-39..

*습작<글> 2022.10.19

*인생을 책임있게 살아보자!

인생을 책임있게 살아보자! 나그네와 같은 짧은 인생의 길은 누구든지 꽃길만 펼쳐져 있는 것이 아니라 험난한 산맥과 같은 고비를 넘고 넘는 고달프고도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살아간다. 뜻하지 않는 고통과 슬픔으로 앞이 캄캄할 때도 있고, 원망과 시기로 분쟁을 일삼으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맹목적인 삶의 굴레에 빠져 인생을 허비할 때도 많다. 인간의 교만함으로 인해 멸망을 자초하는 가운데 깨닫지 못한 짐승과 같은 무모한 행동을 일삼다간 결국은 낭패를 당하는 무서운 결과를 낳을 것이다. "좋은 인간이란 자기의 죄는 언제까지나 잊지 않고 자기의 선행은 금방 잊는 자이다. 나쁜 인간이란 그 반대로 자기의 선행은 언제까지나 잊지 않고 죄는 쉽게 잊는 자이다" - 톨스토이(Tolstoy, 러시아. 1828. 9. 9 ..

*습작<글>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