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는 살아있어요! 다람쥐는 살아있어요! 주구산 생태공원으로 가는 길은 정상까지 올라가기가 가파르게 보이지만 나무로 만든 지그재그형이라 쉽게 오를 수가 있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들도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멀리 보이는 들판과 파랑새 다리밑으로 흐르는 강물을 볼 수도 있어 산책코스로 아주 .. *습작<글> 2020.04.01
*동박새야! 울지 말아라!(1)<동영상및 사진> 동박새야! 울지 말아라! (1) <동영상및 사진> 오늘이 입춘이라지만 기온이 어제보다 많이 내려가 방안 공기가 차갑기도 하다. 봄이 온다는 것은 괜히 마음이 설레이고 하늘을 날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한다. 늙어도 이팔청춘이라는 말은 허구가 아닌 진실한 말임이 틀림없다. 그런데 .. *습작<글> 2020.02.04
*은혜의 가치(행 20:24) 은혜의 가치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미국 보스턴의 성공한 사업가인 바턴에게 하루는 허름한 차림의 청년이 찾아왔습니다. "사업을 하고 싶은데 2.. **진리 2019.07.19
*시편을 통한 매일 묵상(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평생 바다에서 인명구조원으로 성실하게 일하던 사람이 명예로운 정년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과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한 친구가 이렇게 물었습.. **시편묵상집 2019.06.05
*<들장미>를 부르며~~(동영상및 사진) <들장미>를 부르며~~ (동영상및 사진) 이른 아침시간에 동네 길을 산책했다. 하늘은 푸른 꿈을 꾸라는 듯 한없이 넓고 푸른빛으로 맑아 보였다. 벌써 감나무의 잎들 사이로 감꽃이 햇살에 반짝이며 해맑은 미소로 인사했다. "작년보다 늙어 보이네용! 후!후.." "당연하징...세월이 하수.. *습작<글> 2019.05.15
잠언(17:8)을 통한 묵상집/댄 . 낸시 딕 잠언을 통한 묵상 "뇌물은 임자의 보기에 보석 같은즉 어디로 향하든지 형통케 하느니라" (잠언 17:8)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었고 그녀는 타이어를 어떻게 갈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비가 그렇게 심하게 내리는 한, 누가 차를 멈추고 자기를 도와 줄 거라는 희망을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잠언묵상집 2018.08.23
1915년 크리스마스 이브/로버트 스트랜드 1915년 크리스마스 이브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마태복음 1:2) 1915년 크리스마스 이브는 몹시 추웠고, 제 1차 세계대전은 그 맹위를 떨치고 있었습니다. 유럽의 서부 전선으로 저를 따라 오십시오. 한 쪽은 .. *성탄* 2017.12.18
만남/롱펠로 만남 /롱펠로 오래 떨어져 있다가 마침내 우리 다시 만나는 이 만남은 기쁨인가, 아픔인가? 인생의 나무는 뒤흔들리고 이제 남은 잎들은 몇 안되네.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매달린 두세 개 예언자의 열매처럼 우리는 옛날처럼 귀에 익은 말씨로 인사를 나누며 비록 말은 않지만 서로 생.. **시의 나라 2017.11.07
사랑은 그대와 함께 하는 여행입니다/W. 코웰 사랑은 그대와 함께 하는 여행입니다 /W. 코웰 그대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초록 짙은 숲속 외길을 따라 걸으며 혼자되지 않은 나와 곁에 있는 그대만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굽이도는 강가나 계곡에서 쉬어가며 드넓은 마음 풀어헤칠 바다로 가서 손짓하는 뭉게구름에 인사도 하.. **시의 나라 2015.10.14
영혼의 구혼자/릴케 영혼의 구혼자 /릴케 나의 영혼이 결함으로 생기를 잃고 다시 날개를 떨굴 때면은, 그대여 나를 위해 전조와 신탁이 되어 주소서. 나의 삶을 축제로 이끌어 주소서. 나에게 다시 전인 미답의 것을 주소서. 행동의 기쁨과 쉴 권리를 주소서, 그대의 손과 발의 흔들림으로, 나의 노래를 위한 .. **시의 나라 201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