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진리

*은혜의 가치(행 20:24)

샬롬이 2019. 7. 19. 04:40






은혜의 가치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미국 보스턴의 성공한 사업가인 바턴에게

하루는 허름한 차림의 청년이 찾아왔습니다.

"사업을 하고 싶은데 2천 달러만 빌려주십시오."

열정이 대단하다 싶어 바턴은 속는 셈치고

당시 거금인 2천 달러를 빌려줬습니다.

청년은 몇 년 뒤 찾아와 사업이 성공했다며

2천 달러와 은행금리를 훨씬 넘는

많은 이자를 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대공황이 찾아왔고

바턴이 도산 위기에 처했을 때

바턴의 사무실에 한 신사가 찾아왔습니다.

"10년 전에 도움을 받았던 스트로입니다.

사업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드리면 되겠습니까?"

"빌려준 돈은 이미 이자까지 쳐서

 넘치게 갚았는데, 또...?"는 바턴의 말에

스트로는 대답했습니다.

"돈은 갚았지만 은혜는 남아있습니다.

당시 저를 믿어주신 바턴 씨가 안계셨다면

지금처럼 성공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 은혜는 단순히 돈으로

갚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를 갚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은혜를 잊었다는 뜻이다"라고

파스칼은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가치는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도

항상 잊지 마십시오. 아멘!




-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김장환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