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티쉬바인의 전원화/괴테 빌헬름 티쉬바인의 전원화 /괴테 1 품격 있는 호화로운 건물이 무너지고 있다 장벽이 넘어간다. 궁륭은 남아 있다 하여 천년의 쓰임 이후에 대문이며 주춧돌 기둥이 짧아졌다. 그다음에 삶은 다시 시작된다 토양이 새로운 종자들에 섞이고 넝쿨에 넝쿨이 드리워진다 자연은 잘도 이루어.. **시의 나라 2013.11.20
최후의 말/로버트 스트랜드 최후의 말 /로버트 스트랜드 의사인 템프시 박사가 <죽음의 길>이라는 책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죽음을 목전에 두고 어떤 말을 남기는지를 저술했습니다. 68세에 암에 걸린 한 할머니는 발레에 대한 저서를 남기겠다고 죽는 순간가지 자료들을 방에 가득 쌓아 두고 있었습니다. 이 환.. **영혼의 친구 2013.10.05
나 자신의 노래 1/월트 휘트먼 나 자신의 노래 1 /월트 휘트먼 나는 나 자신을 기리고 나 자신을 내 믿는 바를 그대 또한 믿게 되리라. 내게 속하는 모든 원자(原子)가 그대에도 속하기 때문. 나는 빈둥거리며 내 영혼을 초대한다. 나는 한가로이 기대이며 헤매이며 여름 풀의 이파리를 바라본다. 나의 혀, 내 피의 원자가.. **시의 나라 201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