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합니다/L. 에드워드 그대를 사랑합니다 /L. 에드워드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는 나의 마음과 육신에 영혼에 가장 가까이 다가왔던 단 하나뿐인 사람이기에.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는 나에게 무엇보다도 먼저 나 자신을 믿는 힘을 주시어 내 스스로 내 인생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셨으므로. 그대.. **시의 나라 2014.05.12
아이들에 대하여/칼릴 지브란 아이들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그대의 아이라고 해서 그대의 아이는 아니오. 아이들은 스스로 갈망하는 삶의 딸이며 아들이니. 아이들이 그대를 거쳐 왔을 뿐 그대로부터 온 것은 아니오. 그러므로 아이들이 지금 그대와 함께 있을지라도 그대에 속해 있는 것은 아니오. 그대는 아이들에.. **시의 나라 2014.05.09
나비/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비 /베르나르 베르베르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났을 때, 엘리자베스 쿠블러로스 박사는 나치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유대인 소년들을 보살피는 일로 부름을 받았다. 아직 수용소 막사에 누워 있던 아이들을 보러 들어갔다가, 박사는 나무 침대에 새겨진 어떤 그림을 보게 되었다. 나중에 .. **감동의 글 2014.05.03
구도자의 노래/까비르 구도자의 노래 /까비르 살아 있는 동안 손님을 맞이하라. 살아 있는 동안 경험 속으로 뛰어들고 살아 있는 동안 삶을 이해하라. 그대가 구원이라고 부르는 것은 죽음이 오기 전에만 가능한 일 살아 있는 동안 밧줄을 끊지 않는다면 죽은 뒤에 어떻게 자유를 얻겠는가. 육체가 썩은 다음에.. **시의 나라 2014.04.14
이별의 말-슬퍼하지 말기를/존 던 이별의 말 -슬퍼하지 말기를 /존 던 덕스러운 사람들이 온화하게 죽어 가며, 자신의 영혼에게 가자고, 속삭이고, 그러는 동안 슬퍼하는 친구 몇몇이 이제 운명하나 보다, 혹은 아니라고 말할 때처럼, 그처럼 우리도 자연스럽게, 소란스럽지 않게, 눈물의 홍수도, 한숨의 폭풍도 보이지 맙.. **시의 나라 201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