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선 13

*강아지들의 반란을 잠재우기!(1)

강아지들의 반란을 잠재우기(1) 요즘 사람들은 반려견을 키우며 외로운 마음을 서로 사랑으로 교감하기도 한다. 옛날 같으면 똥강아지는 삽짝앞에 키우며 집을 지키는 일을 하다가 여름이 되면 쥐도 새도 모르게 팔려가는 신세가 되기도 했다. 동물들은 인간들을 따르기도 하지만 때로는 짐승이라는 속성은 거침없이 무참하게 반격을 가하기도 한다. 그래서 항상 주의하며 방심해서 안될 것이다. 길가 모퉁이에 있는 강아지는 시골 장터에서 단돈 오천원에 싸와서 아직 어렸지만 몇 달뒤에 새끼 다섯마리를 낳았으니 사랑하는 주인을 위해 값으로 따져도 몇 배의 이문(?)을 남겨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나 다니는 동네 아이들과 모든 사람들에게 꼬리를 흔들며 많은 사랑으로 훈훈한 웃음꽃을 피우게 만들어 주기도 하여 자신들의 집에서 돌보..

*습작<글> 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