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저물고/롱펠로 날은 저물고 /롱펠로 널은 저물고 어둠이 밤의 날개를 타고 내려오네 하늘을 나는 독수리의 깃털 하나가 하늘거리며 내려오듯이. 마음의 등불이 비와 안개를 헤치고 어렴풋이 비치고 참을 수 없는 슬픔이 내게 다가오네. 외로움은 아니더라도 이 슬픔 이 그리움은 안개가 비를 닮듯이 그.. *시의 댓글(1) 2017.08.23
시험에서 건지시는 주님/찰스 스펄전 시험에서 건지시는 주님 (벧후 2: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If this is so, then ths Lord knows how to rescue godly men from trials and to hold the wnrighteous for the day of judgment , while continuing their punishment.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 **만남의 시간 2017.06.17
하나님이 지혜라고 부르시는 것/빌리 그래함 하나님이 지혜라고 부르시는 것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에베소서 2:14) 몇 년 전 어떤 대학 교수가 한 말입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두 가지 있습니다. 인종 문제와 전쟁 문제입니다." 아마도 그의 말은 옳을 .. **희망 2017.05.18
행복한 가정/빌리 그래함 행복한 가정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시 127:3) 오늘날의 가정에는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압박이 있습니다. 핑요에 의해서나 소망에 의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여성들이 오늘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동안 자녀들을 다른 사람들의 손에 맡기.. **희망 2017.05.08
그때는 기억하라/R. 펀치즈 그때는 기억하라 /R. 펀치즈 길이 너무 멀어 보일 때 어둠이 밀려올 때 모든 일이 다 틀어지고 친구를 찾을 수도 없을 때 그때는 기억하라,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웃음 짓기 힘들 때 기분이 울적할 때 날아보려 날개를 펴도 날아오를 수 없을 때 그때는 기억하라, 사랑하는 이가 있다.. **시의 나라 2017.04.29
내게 있는 것을 잘 사용하게 하소서/월리엄 버클레이 내게 있는 것을 잘 사용하게 하소서 /월리엄 버클레이 신이여, 나로 하여금 나의 생명을 당신께서 내게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게 도와주소서. 나의 능력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쓰게 하심으로 남을 행복하게 하고 세상을 유익케 하옵소서. 내가 가진 물질로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목적이 아니.. **시의 나라 2017.04.26
*木蓮花가 피는 季節에~~ /작은천사 木蓮花가 피는 季節에~ 봄꽃들이 여기저기 피기 시작하여 어디를 가나 香氣가 가득하기도 한다. 건너편에 심겨진 매화나무와 산수유나무도 힘겹게 꽃들이 피는가 싶더니 벌써 꽃들이 滿開되어 피었다가 열매로 탈바꿈하기 위해 一絲不亂하게 힘든 時間을 보내고 있었다. 봄비가 내린 뒤.. *습작<글> 2017.03.28
소네트 30/셰익스피어 소네트 30 /셰익스피어 차분히 고요한 생각의 모임으로 옛 일들의 추억을 불러들이면 사라져 버린 것이 많아서 한숨지으며 해묵은 슬픔으로 그리운 시간의 소멸을 새삼 울어요. 종말 없는 죽음의 밤 속에 숨은 귀한 동무들, 흐를 줄 모르던 눈물에 눈이 잠겨요. 오래 전에 끝장 본 사랑의 .. **시의 나라 2017.03.11
*왜가리들의 희생적인 사랑을 보며.../작은천사 왜가리들의 희생적인 사랑을 보며.. 2월이 마지막가는 날에 마음이 뒤숭숭해서 강변을 돌아 올해도 왜가리들의 둥지가 잘 지어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소나무와 참나무가 우거진 곳으로 갔다. 그곳은 자동차들이 생생~달리는 모퉁이를 도는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큰사고가 .. *습작<글> 2017.03.02
*어둔 밤 쉬 되리니(Work, for the Night is Coming)/A. L Coghill 어둔 밤 쉬 되리니 (Work, for the Night is Coming) (요 9:4) /A.L. Cogill 1864 /L. Mason 1864 1 어둔 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찬 이슬 맺힐 때에 즉시 일어나 해 돋는 아침부터 힘써서 일하라 일할 수 없는 밤이 속이 오리라 2 어둔 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일할 때 일하면서 놀지 말아라 낮에는 골몰하나 쉴 때도 오겠네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3 어둔 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지는 해 비낀 볕에 힘써 일하고 그 빛이 다하여서 어둡게 되어도 할 수만 있는 대로 힘써 일하라 할렐루야!!! 봄볕과 바람에 매화들은 하루가 다르게 꽃몽오리를 살포시 터트리며 환하게 웃고 있었어요. 그 옆으로 밭골마다 허리를 구부려 일찌감치 씨콩을 한두.. *찬송가의 가사 201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