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세상 597

*갈대의 소리를 들으며...

갈대의 소리를 들으며... 가을의 계절은, 창조주께서 봄부터 수고한 대로 거두어들이는 축복을 주셨다.가는 곳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로 인해기쁨과 감사함이 넘쳐난다.유유히 흐르는 강물도 지나온 시간들을회상하며 기쁨과 슬픔, 괴로움도 모두 함께 흘러 보내고 있었다. 우거진 갈대들의 소리는 멈추지 않고여전히 세상사를 논하느라 휘청거렸다.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의 에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말했다.요즘 세태는 모든 일을 심사숙고하기 전에 먼저 불의를 행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다.인간은 갈대처럼 이리저리 세상의 유혹에흔들릴 때도 많겠지만, 한 번뿐인 생애를영적인 위대함을 나타내야 할 것이다.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외유내강으로 주어진 생명이 다하는 마지막까지....  "죽어서 사라진다고생..

*습작<글> 2024.11.21

*가을이 영글어 간다

가을이 영글어 간다! 여름 한 철. 극심한 폭염으로 시달렸던산과 들녘에는 갈빛으로 물들었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짬을 내어 파랑새다리 넘어 생태공원으로 산책을 하였다.데크로드를 따라 오르니 강물이햇살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이고파아란 하늘은 한 점 부끄럽 없이성실하고 깨끗하게 살아라고 했다.소나무들의 청청함은 떨어지는나뭇잎들 사이에서 더욱 돋보였다.아기들을 보행기에 태운 엄마들이힘든 줄도 잊고 가파른 산책로에 올라멋진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었다.모두들 영글어 가는 가을의 열매처럼꽃과 같은 아기들이 튼실하게 성장하여 나라의 큰 기둥이 되길 원했으리라. "가정은 도덕의 학교이다.가정에서의 인성 교육은 중요하다"-페스탈로치(Pestalozzi, 스위스1746. 1. 12-1827. 2. 17)교육가. 루..

*습작<글> 2024.11.08

*너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너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창 너머로 뭉게구름이 떠도는 가을 하늘이 평화롭고 아름다웠다.감나무의 푸른잎들도 자신들의 시간을영글어가는 열매들에게 다 내어 주며한잎씩 시들어 떨어져 가고 있었다.튼실한 열매를 위해 아낌없는 희생과사랑이 있으므로 더욱 경이롭기만 했다.자연은 자신의 때에 맞춰 모든 것이창조주의 섭리에 따라 질서 정연하게 이루어 지기도 하는 것이다.이에 반해 인간들은 불의한 탐욕과 불순종으로 희생보다 궤계를 일삼으며, 법위에 군림하는 가운데 만족을 모른다. "이 땅은 인간의 모든 필요를만족시키기에 충분한 것을제공한다.그러나 인간의 모든 탐욕은만족시키지 못한다"-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1869. 10.2 -1948. 1.30)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이자인도 건국의 아버지이다.비폭..

*습작<글> 2024.10.12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In Fancy I Srood by the Shore, One Day)/L. N.Morris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In Fancy I Srood by the Shore, One Day)(마 8:5-27) /L. N. Morris,(1862-1929) /L. N. Morris,(1862-1929)  1 나 어느날 꿈속을 헤매며 어느 바닷가 거닐 때 그 갈릴리 오신 이 따르는 많은 무리를 보았네 나 그때에 확실히 소경이 눈을 뜨는 것 보았네 그 갈릴리 오신 이 능력이 나를 놀라게 하였네 (후렴)(1-3) 내가 영원히 사모할 주님 부드러운 그 모습을 나 뵙고 그 후로부터 내 구주로 섬겼네 2 그 동정의 눈빛과 음성을 나는 잊을 수 없겠네 그 갈릴리 오신 이 그때에 이 죄인을 향하여 못자국 난 그 손과 옆구리 보이시면서 하신 말 네 죄를 인함이라 하실 때 나의 죄짐이 풀렸네 3 그 사나운 바다를 ..

*십자가 그늘 밑에(Beneath the Cross of Jesus)/E. C. Clephane

십자가 그늘 밑에(Beneath the Cross of Jesus)) (엡 2:16-17)  /E. C. Clephane, 1872/F. C. Maker, 18811십자가 그늘 밑에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쬐이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 곳 찾았네 2 내 눈을 밝히 떠서 저 십자가 볼 때 나 위해 고생 당하신 주 예수 보인다 그 형상 볼 때 내 맘에 큰 찔림받아서 그 사랑 감당 못하여 눈물만 흘리네 3 십자가 그늘에서 나 길이 살겠네 나 사모하는 광채는 주 얼굴 뿐이라 이 세상 나를 버려도 나 관계 없도다 내 한량없는 영광은 십자가 뿐이라  아멘  할렐루야!!! 찜통같은 더위에 많은 사람들이휴가를 얻어 시원한 곳에 가서편안하게 쉬기를 원합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More Love to Thee,O Christ)/E. P. Prentiss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More Love to Thee, o christ)(마 22:37) /F. P. Prentiss, 1869/W. H. Doane, 1970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 전에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할렐루야!!! 7월의 첫째 성일을 맞아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어세상의 어떤 것보다 주님을 더욱 더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기로 합시다!내일을 알지 못하는 우리의 삶을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온전히..

*축복의 길을 만들어 가자!

축복의 길을 만들어 가자! 시간의 궤도는 소리 없이 우리 곁을 쏜살같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봄날에 화들짝 피었던 파랑새 다리 밑의유채꽃들도 누렇게 영글은 씨앗을 안고 내년을 기다리며 소망을 품고 있었다.협착한 땅에도 예쁜 꽃들을 심어 가꾼다면,지친 많은 사람들이 꽃길을 함께 걸으며기쁨을 나눌 수가 있다는 것이다.풍파 많은 인생의 험한 길도 생각 없이빠르고 쉽게 멸망의 길을 선택하기보다괴롭고 힘겨워도 축복의 길로 한 걸음씩기초를 든든히 쌓아 나아가야 하리라 본다. "구원의 길은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통해 있지 않다.그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으로 통한다.거기에만 신이 있고,거기에만 평화가 있다."- 해르만 헤세 (HermannHesse,1877. 7.2~1962. 8.9)독일계 스위스 소설가. 시인.1946년..

*습작<글> 2024.06.27

*눈을 들어 하늘 보라(Lift Your Eyes And Look to Heaven)/석진영 작사. 박재훈 작곡

눈을 들어 하늘 보라(Lift Your Eyes And Look to Heaven) (요 4:35) /석진영. 1952/박재훈 1952  1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메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할고 2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중에 외치는 자 많건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죄를 대속 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 이 어디 있나 믿는 자여 어이할고 3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살아계신 주 하나님 약한 자를 부르시어 하늘 뜻을 전하셨다 생명수는 홀로 예수 처음이요 나중이라 주님 너를 부르신다 믿는 자여 어이할고 4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다시 사신 그리스도 만백성을 사랑하사 오래 참고 기다리셔 인애하신 우..

*예수가 함께 계시니(Living for Jesus)/C. F. Weigele

할렐루야!!!오늘은 102회 어린이날이자 교회력으로는 꽃주일이기도 해요.모든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성장하여 교회와 나라에 큰 일꾼이 되길간절히 기도드립니다.가정마다 아이들이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으로올바른 길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어릴떼부터  주의 말씀으로 양육받아부모님을 공경하며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어 세상에서 빛된 생활이 되기를 바래요.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을사랑하심 같이 우리들도 그들에게모범적인 믿음과 사랑을 심어 주는 실천자들이 되기로 합시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네 골수로 윤택(潤澤)하게 하리라"(잠언 3:7-8)♥♥♥♥♥♥♥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항상 사랑하고 축복해요!날마다 생명..

*주여 지난 밤 내 꿈에(There's a Dream That I Dream)/J. B. Pounds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There's a Dream That I Dream) (창 28:11) /J. B. Pounds (1861-1921) /C. H. Gabnel (1856-1932) 1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2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 길 환하게 보이도다 3 세상 풍조는 나날이 갈리어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일생 살다가 죽음이 꿈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되리라 할렐루야!!! 우주 만물의 창조주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구원하시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