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십자가 그늘 밑에(Beneath the Cross of Jesus)/E. C. Clephane

샬롬이 2024. 8. 4. 08:26

 

십자가 그늘 밑에

(Beneath the Cross of Jesus))

(엡 2:16-17)

 

/E. C. Clephane, 1872

/F. C. Maker, 1881

1

십자가 그늘 밑에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쬐이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 곳 찾았네

2

내 눈을 밝히 떠서 저 십자가 볼 때

나 위해 고생 당하신 주 예수 보인다

그 형상 볼 때 내 맘에 큰 찔림받아서

그 사랑 감당 못하여 눈물만 흘리네

3

십자가 그늘에서 나 길이 살겠네

나 사모하는 광채는 주 얼굴 뿐이라

이 세상 나를 버려도 나 관계 없도다

내 한량없는 영광은 십자가 뿐이라

 

아멘

 

 

할렐루야!!!

 

찜통같은 더위에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얻어 시원한 곳에 가서

편안하게 쉬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복된 성일을 통해 생수와 같은

주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켜

갈급했던 마음이 만족함을 얻는답니다.

세상의 무거운짐들을 주께 맡기므로

모든 것을 감사하며 주의 사랑 안에서

위안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흘리신

보혈로 죄사함을 받아 구원의 기쁨과 

평안함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사랑하는 님들 이여!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날에

백일동안 쉬지 않고 피어나는

배롱나무를 보면서 감동했어요.

꽃들의 시간은 짧기만 한데....

오랫 시간 피고 지고하면서 사람들의

지친 마음들을 환하게 해 주었답니다.

세상에서 오래 머물지 않는 매미들도 

주를 찬양하며 십자가 그늘에 쉬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만 같았어요.

우리의 힘겨운 삶의 현장도

오직 주를 믿고 맡기시어

모든 어려운 문제들이 시원하게

해결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국가와 가정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주의 인도하심따라 은혜가 충만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8:11)

 

- 십자가의 그늘에서 쉼을 얻어

영혼이 만족하시길 원하며...德 올림 -

 

 

*39세의 짧은 생애를,

더욱이 불구의 몸을 가지고 살았으면서도

전혀 어두운 기색이 없이 병든 자와

가난한 자들을 돌보면서 살았던

클리페인이 작시한 찬송이다.

 

사람들로부터  '햇빛'이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아름답고

고귀한 삶을 살았던 그녀는

자신이 당하는 온갖 고통과 환난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그의 품 안에서

안식하기를 원했다.

 

자신을 위해 온갖 고초를 감당하시고

결국은 생명까지 내어 주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그려 볼 때

'그 사랑 감당 못하며 눈물만 흘리네' 라고

감격 어린 고백을 했던 것이다.

이 시는 <가보> (Famil theasur)지에

익명으로 소개되었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