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라는 해변을 따라 가노라면 일상이라는 해변을 따라 가노라면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누가복음 6:21) 조개껍질을 주워 표면에 달라붙은 모래를 씻어내고, 손가락으로 조개겁질의 무늬를 만져보면, 나의 내면으로부터 경외감과 감탄이 저절로 우러난다. 특이한 모양, 표면의 섬세한 .. **감동의 글 2015.09.07
위기가 닥칠 때/용혜원 위기가 닥칠 때 /용혜원 오 주님! 사는 동안 가장 중요한 시기에 위기가 닥칠 때가 있습니다 풍선에 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가 터지려 하는 순간처럼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높은 벼랑 끝에 서 있는 듯 아찔한 불안감이 엄습해 올 때, 잘 대처해 이겨낼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원합니다 유혹.. **시의 나라 2015.09.07
장애물을 넘어서서/로버트 스트랜드 장애물을 넘어서서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13) 산다는 게 언제나 쉬운 것은 아닙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삶은 멋지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어려움과 시련에 맞서 싸워야 하는 전쟁터이지요. 세상에서 위대했.. **영혼의 친구 2015.09.04
자동차를 탄 맹수/김경진 목사 자동차를 탄 맹수 /김경진 목사 아프리카 들녘에 자동차 세일즈맨이 다녀간 뒤 분위기가 달라졌다. 풀만 먹고 사는 가난뱅이 초식 동물이야 꿈도 못 꾸지만 사자니 맹수들은 월부라 할 것도 없이 자동차를 구입했다. 쿠가는 자기 이름대로 쿠가 신형 스포츠카를 사고, 사자는 벤츠를, 누.. **寓話集 2015.08.20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찰스 스펄전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 (빌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And the Peace of God,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삶의 짐이 무겁게 짓누를 때 함꼐 계신 하나님께서 그 짐을 가볍.. **만남의 시간 2015.08.19
시편(60:1-2)을 통한 매일묵상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요동함이니이다" (시편 60:1-2) 어떤 사람이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일본 고베에 갔습니다. 곤히 잠을 자던 .. **시편묵상집 2015.08.11
시편(47:7)을 통한 매일 묵상집 시편을 통한 매일 묵상집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지어다 (시 47:7) 안토니오로부터 시작된 수도원 운동은 '청빈 .정결 . 복종'을 강조하였습니다. 수도원을 찾아간 많은 사람들은 바른 신앙적 삶을 살기 위해 세상을 버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신앙 운.. **시편묵상집 2015.08.06
시편(103:8)을 통한 매일묵상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시 103:8) 독일 뤼벡 교회의 낡은 돌판에는 '주는 우리에게 말씀 하신다'라는 작자 미상의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너희는 나를 주라 부르면서도 따르지 않고 빛이라 부르면서도 .. **시편묵상집 2015.08.01
행복하게 해줄 수 있게 하소서/용혜원 행복하게 해줄 수 있게 하소서 /용혜원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그 중에 우리가 만나고 살아가는 사람은 지극히 작은 숫자에 불과합니다 만나는 사람들보다 스쳐가는 사람들 낯익은 사람들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며 한 사람이라도 행복.. **시의 나라 2015.07.27
*만족을 아는 기쁨/찰스 스펄전 만족을 아는 기쁨 (시 104:17) 새들이 그 속에 깃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There the birds make their nests; the stork has its home in the pine trees.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기는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항상 여기저기를 다니며 안정을 찾지 못.. *글 속의 글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