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새로운 삶을 위하여/로라 웨스트 우리의 새로운 삶을 위하여 /로라 웨스트 우리가 함께 새 삶을 시작한다는 것이 곧 우리 뒤에 남겨진 각자의 삶을 잊어버려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랍니다. 그보다는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한 두 사람 사이의 차이점을 유념해야 하며 우리 두 사람이 함께 어떤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 추구하.. **시의 나라 2015.07.10
그대 안에서 살기를 원해요/에드워드 오브리니스 그대 안에서 살기를 원해요 /에드워드 오브리니스 그대가 있기에 나는 사랑으로부터 도피하기를 멈추었고 더 이상 내 자신 속에서만 살기를 원치 않으며 그대 안에서 살기를 원해요. 그대의 말에 화답하고 또한 내 말에 대한 그대 화답을 통해 나는 성숙해 갈 것입니다. 그대를 내 삶 속.. **시의 나라 2015.07.09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작자미상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작자미상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언제나 식기 전에 밥을 먹었었다. 얼룩 묻은 옷을 입은 적도 없었고 전화로 조용히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원하는 만큼 잠을 잘 수 있었고 늦도록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날마다 머리를 빗고 화장.. **시의 나라 2015.07.08
말하기는 쉬워도/김경진 목사 어둑해지는 저녘 산책길에서 도로바닥에 페인트인지 기름인지 보였다. 요것이 뭐지?...뚫어져라 살펴보니 폐를 상징하는듯 싶기도 했다. 콜록! 콜록! 인간들의 부주의로 세상이 오염되어가니 폐가망신(?)을 예고하고 있었답니다. 심장의 하아트의 깨어짐도 NO! 부주의로 폐가 검은짐도 NO! .. **寓話集 2015.07.02
*유익한 환난의 줄/찰스 스펄전 유익한 환난의 줄 (욥 36:8~9) 혹시 그들이 족쇄에 매이거나 환난의 줄에 얽혔으면 그들의 소행과 악행과 자신들의 교만한 행위를 알게 하시고 But if men are bound in chains, held fast by cords of affliction, he tells them what have done- that they have sinned arrogantly. 어려움이 닥치기 전에는 주님을 향한 뜨거운 .. *글 속의 글 2015.07.01
*제비와의 재회!!! /작은천사 제비와의 재회!!! /작은천사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던 빗님이 왔다. 주르르..쫄쫄...찔금찔금.... 흡족하진 않지만 애태우던 마음까지 시원했다. 논밭의 채소와 곡식들이 해갈하기엔 아직 부족해도 아! 얼마만에 우산을 쓰고 낭만 아닌 가뭄의 걱정을 들어주나 싶었다. 마음같아서는 빗줄기.. *습작<글> 2015.06.27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게 하소서/용혜원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게 하소서 /용혜원 나의 눈동자가 죄악을 훑어내지 말게 하시고 하늘에 눈길을 돌려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이 각박한 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주 안의 평안과 휴식을 알게 하사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하소서 모든 길이 주님을 향한 발길이.. **시의 나라 2015.06.22
인내하는 법을 알려주는 열매!!! /작은천사 인내하는 법을 알려주는 열매!!! /작은천사 기다리고 기다리던 단비가 올듯 하면서도 잿빛하늘은 아무 응답이 없기도 한다. 대지는 목이말라 타들어가 모내기한 논의 벼들이 소리를 치고 있다. "제발! 비 쪼개 내려 주이소! 시방 죽겠심더어~제발! " 고랑마다 어디에도 물골을 터서 속시원.. *습작<글> 2015.06.18
별을 바라보며/김경진 목사 별을 바라보며 /김경진 목사 무척이나 덥고 바람이 없는 깊은 밤하늘에 별이 총총히 박혀 있었다. 하늘을 바라보던 토끼가 "별 하나, 별 둘, 별 셋"하며 별을 헤아리자 심술궂은 늑대가 "야, 넌 뭘 알고 헤아리냐? 도대체 하늘에 별이 몇 개냐? 밤낮 하늘을 보고 헤아리면서도 열을 못 넘기.. **寓話集 2015.06.13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다면/용혜원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다면 /용혜원 오 주님! 우리의 삶은 곡예사의 줄타기처럼 때로는 아슬아슬하기도 하고 늘 서툴러 익숙하기를 바랐더니 감당하기가 더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내 모든 삶을 주님께 맡기게 하소서 아무리 열정이 대단하다 해도 세월이 흘러가면 못다 태운 사랑의 열.. **시의 나라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