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느 쪽인가요?/앨러 휠러 윌콕스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앨러 윌러 윌콕스 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지요 부자와 가난한 자는 아니에요. 한 사람의 재산을 평가하려면 그의 양심과 건강 상태를 먼저 알아야 하니까요. 겸손한 사람과 거만한 사람도 아니에요. 짧은 인생에서 잘난 척하며 사는 이는 사람으로 칠 수 없.. **시의 나라 2016.10.17
멀게도 깊게도 아닌/프로스트 멀게도 깊게도 아닌 /프로스트 사람들은 백사장에 앉아 모두 한 곳을 바라본다 육지에 등을 돌리고 그들을 온종일 바다를 바라본다, 선체를 줄곧 세우고 배 한 척이 지나간다. 물 먹은 모래땅이 유리처럼 서 있는 갈매기를 되비친다. 육지는 보다 변화가 많으리라. 하지만 진실이 어디 있.. **시의 나라 2016.08.19
진실로 변화된자 /빌리 그래함 진실로 변화된 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로마서 12:12) 다른 사람들은 여러분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생각이나 감정, 여러분의 꿈이나 동기들을 볼 수 없습니다. 그들은 또한 그리스도에 대한 여러분의 내적인 헌신.. **희망 2016.08.14
너무 작은 심장/장 루슬로 너무 작은 심장 /장 루슬로 작은 바람이 말했다. 내가 자라면 숲을 쓰러뜨려 나무들을 가져다주어야지. 추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빵이 말했다. 내가 자라면 모든 이들의 양식이 되어야지. 배고픈 사람들의. 그러나 그 위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작은 비가 내려 바람을 잠재우고 빵.. **시의 나라 2015.11.13
시편(42:3)을 통한 매일 묵상집 시편을 통한 매일 묵상집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시42:3) 한 천사가 천국 문을 열기 위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의 피 한 방울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러나 굳게 닫힌 천국 문은 꼼짝도 안 했습.. **감동의 글 2015.05.26
그때 꼭 한번 보인 것/프로스트 그때 꼭 한번 보인 것 /프로스트 빛을 등진 채 우물가에 꿇어앉은 내 모습을 사람들은 비웃는다. 눈에 보이는 것은 여름 하늘의 신처럼 고사리 다발 두르고 구름 밖으로 내다보는 거울 같은 수면에 되비치는 내 자신의 모습일 뿐이기 때문인다. 한번은 우물가에 턱을 대고 내려다보았을 .. **시의 나라 2015.05.23
인간이 이리도 무지한가/김경진 목사 인간이 이리도 무지한가 /김경진 목사 호랑이는 이리저리 뛰면서 짐승들을 배치했다. 늑대는 불도저를 모는 사람들을, 승냥이는 측량하는 사람들을 공격케 했다. 여우랑 족제비들처럼 힘없는 것들은 설계도를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나 심지어 간식을 파는 캐더링들을 습격하는 인.. **寓話集 2015.03.28
너무 작은 심장/장 루슬로 너무 작은 심장 /장 루슬로 작은 바람이 말했다. 내가 자라면 숲을 쓰러뜨려 나무들을 가져다주어야지. 추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빵이 말했다. 내가 자라면 모든 이들의 양식이 되어야지. 배고픈 사람들의. 그러나 그 위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작은 비가 내려 바람을 잠재우고 빵.. **시의 나라 2015.03.19
*자비와 은혜의 손 자비와 은혜의 손 (시61:3)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For you have been my refuge, a strong tower against the foe. 사람들은 쉽게 배반합니다. 좋은 옷을 입었을 때는 잘 아는 친구라고 가까이 하지만, 누더기를 입었을 때는 눈을 내리깝니다. 베풀어 줄 때는 친밀한 .. *글 속의 글 2015.03.06
사랑의 말을 하게 하소서/용해원 사랑의 말을 하게 하소서 /용해원 사람들은 말 한 마디로 인해 행복과 불행을 넘나들게 되오니 내 입술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소서 무시하는 말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그 상처가 너무나 커 잊지 못할 아픔이 있으니 오직 사랑으로 서로를 감싸게 하소서 거친 말로 남을 멸시하고 허물을.. **시의 나라 20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