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G. 밴드빌트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G. 밴드빌트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외로운 여름과 거짓 꽃이 시들고도 기나긴 세월이 흐를 때 사랑은 천천히 오는 것 얼어붙은 물속으로 파고드는 밤하늘의 총총한 별처럼 지그시 송이송이 내려앉는 눈과도 같이 조용히 천천히 땅 속에 뿌리박은 밀, 사랑의 열은 .. **시의 나라 2015.12.05
아 가을인가? /김경진 목사 아 가을인가? /김경진 목사 정말 우리 하나님은 물감도 다양하지. 어쩜 그렇게 아름다운 단풍의 색깔을 칠하셨을까? 주인집 식구들과 함께 단풍 구경을 다녀온 고양이는 단풍과 그 낙엽에 잠을 이룰 수가가 없었다. 서고에 가서 시집을 꺼내 혹시 단풍이나 낙엽에 관한 시가 있는가 찾아 .. **寓話集 2015.10.20
시편 80:1-19<회복 호소> 시편 80:1-19 <회복 호소> 1 요셉을 양 떼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자여 빛을 비취소서 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용력을 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 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취사 우리로 .. **시의 나라 2015.10.20
사자의 이민/김경진 목사 사자의 이민 /김경진 목사 좌우간 이별이란 그렇게 슬픈가 보다. 많이들 울었다. 사자가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는 말을 듣고 그동안 많이 시달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이민의 길을 떠난다 생각하니 슬픈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주변의 동물들이 많이 말렸으.. **寓話集 2015.09.19
*시편(89:21)을 통한 매일묵상 산나리꽃은 해마다 심어주지 않아도 척박한 돌사이에서 피어났어요!!! 올해 처음으로 핀 홍나리꽃! 힘겨운지 시멘트 벽에 그려진 포도나무에 기대어 한 여름을 정답게 지내려는가 봐요! ^^ <골목길의 나리꽃을 보며..>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 "내 손이 저와 함께하여 견고히 하고 내 팔.. *글 속의 글 2015.07.24
마음의 토양을 고르기 위하여 마음의 토양을 고르기 위하여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시편 103:12)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는 먼저 논밭을 잘 갈아야 하듯, 영혼의 결실을 위해서는 죄의 고백이 선행되어야 한다. 농부는 씨를 뿌리기에 앞서 경작지에서 돌을 골라내고 묵은 그.. **묵상 2015.02.07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G. 밴더빌트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G. 밴더빌트 사랑는 조용히 오는 것 외로운 여름과 거짓 꽃이 시들고도 기나긴 세월이 흐를 때 사랑은 천천히 오는 것 얼어붙은 물속으로 파고드는 밤하늘의 총총한 별처럼 지그시 송이송이 내려앉는 눈과도 같이 조용히 천천히 땅 속에 뿌리박은 밀, 사랑의 열은 .. **시의 나라 2014.12.09
*고향 가는 길 사랑하는 님들 이여!!!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 가시는 마음에 주의 사랑과 평화로움이 넘치시길 원하오며 아무쪼록, 안전한 운전으로 무사하게 그리운 부모님을 만나 뵙고 오시길 바랍니다. 고향을 찾지 못하신 모든 분들께도 주님의 따뜻한 위로와 함께 즐거운 명절이 되시며 .. *글 속의 글 2014.09.06
사랑은 아픔을 위해 존재 합니다/칼릴 지브란 사랑은 아픔을 위해 존재 합니다 /칼릴 지브란 사랑이 그대를 손짓하여 부르거든 따르십시오. 비록 그 길이 어렵고 험하다 해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품을 때에는 몸을 맡기십시오. 비록 사랑의 날개 속에 숨은 아픔이 그대에게 상처를 준다 해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하거든 그를 믿으십.. **시의 나라 201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