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溫情)의 빵을 받으며... - 내 주를 가까이 하려 함은 - <찬송가> - 내 고향으로 날 보내 주 -<미국 민요> 온정(溫情)의 빵을 받으며... <동영상및 사진> 사계절을 자주 경부선 기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여러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봄이면 촌에서 쑥과 냉이를 채취하여 한보따리씩 끌.. *습작<글> 2019.09.10
*사랑하는 그대에게/E. 뫼리케 사랑하는 그대에게 /E. 뫼리케 그대를 그저 가만히 바라보노라면 그대의 아름다움에 취해 있노라면 나는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대의 마음속에 천사가 숨 쉬고 있다는 것을. 그러면 나는 그저 사랑의 위대한 의문에 휩싸인 채 행복에 겨운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 **시의 나라 2019.07.27
이른 봄/톨스토이 이른 봄 /톨스토이 이른 봄 풀은 겨우 고개를 내밀고 시냇물과 햇빛은 약하게 흐르고 숲의 초록색은 투명하다. 아직 목동의 피리 소리는 아침마다 울려 퍼지지 않고 숲의 작은 고사리도 아직은 잎을 돌돌 말고 있다. 이른 봄 자작나무 아래서 미소를 머금은 채 눈을 내리깔고 내 앞에 너는.. **시의 나라 2019.03.28
*노래의 날개/H. 하이네 노래의 날개 /H. 하이네 노래의 날개 위에 사뿐히 올라서 함께 가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갠지즈강 그 기슭 푸른 풀밭에 우리 둘이 갈 만한 곳이 있어요. 환한 달 동산에 고요히 떠오를 적에 빨갛게 활짝 피는 아름다운 꽃동산 잔잔한 호수에 미소 짓는 연꽃들은 아름다운 그대를 기다리고 .. **시의 나라 2019.02.14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메리 R.하트먼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메리 R 하트먼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위대한 희생이나 의무가 아니라 미소와 위로의 말 한 마디가 우리의 삶을 아름다움으로 채우네. 간혹 가슴앓이가 오고 가지만 그것은 다른 얼굴을 한 축복일 뿐 시간의 책장을 넘기면 위대한 놀라움을 보여주리.. **시의 나라 2018.11.22
*노래의 날개/H. 하이네 노래의 날개 /H. 하이네 노래의 날개 위에 사뿐히 올라서 함께 가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갠지스강 그 기슭 푸른 풀밭에 우리 둘이 갈 만한 곳이 있어요. 환한 달 동산에 고요히 떠오를 적에 빨갛게 활짝 피는 아름다운 꽃동산 잔잔한 호수에 미소 짓는 연꽃들은 아름다운 그대를 기다리고 .. *시의 댓글(1) 2018.05.30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E. B 브라우닝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E. B 브라우닝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 주세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목소리 때문에 그리고 또 나와 잘 어울리는 재치 있는 생각 때문에 그래서 나에게 느긋한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저 여인을 사랑하노라고....... **시의 나라 2018.05.11
꿈을 잊지 마세요/울바시 쿠마리 싱 꿈을 잊지 마세요 /울바시 쿠마리 싱 어둡고 구름이 낀 것 같던 날은 잊어버리고 태양이 환하게 빛나던 날을 기억하세요. 실패했던 날은 잊어버리고 승리했던 날을 기억하세요. 지금 번복할 수 없는 실수는 잊어버리고 그것을 통해 교훈을 기억하세요. 어쩌다 마주친 불행은 잊어버리고 .. **시의 나라 2017.12.02
어두움 속의 다이아몬드/빌리 그래함 어둠 속의 다이아몬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112:1)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검은 벨벳을 배경으로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처럼 두드러지는 존재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누구보다도 건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침착하고 교양있고 용기 있고 .. **희망 2017.06.27
살아남아 고뇌하는 이를 위하여 1 /칼릴 지브란 살아남아 고뇌하는 이를 위하여 1 /칼릴 지브란 술이야 언젠들 못 마시겠나. 취하지 않았다고 못 견딜 것도 없는데 술로 무너지려는 건 무슨 까닭인가. 미소 뒤에 감추어진 조소를 보았나. 가난할 수밖에 없는 분노 때문인가. 그러나 설혹 그대가 아무리 부유해져도 하루에 세 번의 식사만.. **시의 나라 2017.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