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극복 51

* 나 어느 곳에 있든지(I can not Tell thee Whence it Came)/J. S. Brown

나 어느 곳에 있든지(I can not Tell thee Whence it Came)(요 14:27) /J. S. Brow, 19th Century/T, O.Brown, 19th Century 1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주 예수 주신 평안함 늘 충만하도다 (후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2 내 맘에 솟는 영생수 한없이 흐르니 목 마름 다시 없으며 늘 평안하도다 3 참되신 주의 사랑을 형언치 못하네 그 사랑 내 맘에 여시고 소망을 주셨네 4 주 예수 온갖 고난을 왜 몸소 당했나 주 함께 고난 받으면 면류관 얻겠네  햘렐루야!!!복된 성일에 내리시는주의 말씀을 받아 우리의 갈급한 영혼이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주께 영광을돌리는 삶이 되..

*읍성에서~ (2)

읍성에서~ (2) 가물어가던 토지에 단비가 내려 잡풀들을 뽑고 상추와 가지도 심었다. 주인을 기다리는 남새밭을 잘 가꿔 볼려해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님을 온몸으로 느꼈다. 육체의 노동은 땀을 흘린 만큼 그 대가가 주어질텐데 익숙지 않으니 연마가 필요했다. 그러나 저러나 비 온 뒤에 맑게 개인 하늘과 내려 쬐이는 햇빛, 간간이 부는 바람 따라 시원하게 강변을 달리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호미대신 운전대를 잡고 읍성으로 달려 며칠 전에 봉오리던 함박꽃들이 수줍게 활짝 피어 있는 아리따운 모습을 만났다. "와우! 넘~ 아름답네요~ 창조주의 솜씨에 감탄하오!" "꽃들의 시간은 넘~ 짧지만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어 좋아용!"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삶이 최고겠죠..." "꽃들이 떨어져 사라져도..

*습작<글> 2023.05.19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화명역 옆의 숲 속 산책로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노란 산수유꽃들이 피어 꽃말처럼 '불멸의 사랑'을 전해 주고 있었다. 그곳의 다른 나무들은 아직 겨울잠을 잤지만 제일 먼저 수많은 꽃몽오리들이 한 송이씩 환희의 폭죽을 터뜨리며 봄햇살에 반짝거렸다. "와우! 넘~~~ 장해요! 동절기의 고달픈 역경을 이겨내고 예쁜 꽃을 피워 사랑을 주니 고마워요!" "사랑은 희생이 따르는 법...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 역할을 감당할 뿐이에요!" "봄에는 노랑꽃으로 기쁨을 주고... 가을엔 붉은 열매로 채워줄 걸 생각하니 언제나 든든해요!" "창조주께서 살아 있은 생명들을 주야로 보호하시며 모진 고비마다 용기를 주시고 소망을 주실 것을 믿어요!" "어려운 일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기쁨, 우리의 행..

*습작<글> 2023.03.09

*믿음으로 고난을 극복하자!

믿음으로 고난을 극복하자!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우리의 힘겨운 삶을 더욱 절망에 이르게 하고 있다. 이번 서울에 시간당 300mm 쏟아진 폭우로 강남지역이 물바다가 되고 지하에 까지 침범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해서 마음이 아프다. 순식간에 들어닥친 물폭탄의 위력은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큰 위기상황이었다. 110년만에 일어난 무서운 자연 재해앞에서 속수무책할 수 밖에 없다지만, 무엇이든지 사전에 안전하도록 곳곳마다 꼼꼼하게 살펴 어려움을 당치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누구든지 항상 안일한 생각으로는 무엇 하나 제대로 해결할 수가 없어 재난을 극복하지 못한다. 언제 어느 때나 경각심을 가지고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적극적이여야 하리라 생각된다. "우리가 어느..

*습작<글> 2022.08.10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Nearer, My God, to Thee)/S. F. Adams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Nearer, My God, to Thee) (창 28:10-19) /S. F.Adams, 1841 /L. Mason, 1856 1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2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3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4 야곱이 잠 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은 것 본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은 거룩한 성일이자 용맹스런 믿음의 용사들이 조국의 안보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것을 추모하는 현..

*명재경각(命在頃刻)의 위기를 극복하자!

명재경각(命在頃刻)의 위기를 극복하자! ( 거의 죽게 되어 숨이 곧 넘어갈 지경에 이름) 찬바람이 불어 기온은 영하로 내려가 많이 추워졌다. 손발이 차가워지니 군불땐 따뜻한 구들목이 생각나고, 또 성탄준비 하느라 토밥 태우는 난로옆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호빵 먹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이 자꾸만 잊혀지질 않고 차갑게 얼어 붙은 마음에 불쏘시개가 되어 훈훈해진다. "추억을 먹고 살면 배가 부르냠..냠..?.." "그 시절 가난해서도 웃음꽃이 만발했다오!" "역시 풍진세상을 모르고 살 때가 좋았징.." "아이구야! 지금같은 불량시국은 생전 처음 봤슈..." "억울하게 빼앗긴 자리도 도로 찾겠죠?" "죽어가는 정의와 공정이 회생되야 될낀데..." "언관의 자리에 있을 때에는 모..

*습작<글> 2020.12.11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Nearer, My God, to Thee)/S.F.Adams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Nearer, My God, to Thee) (창 28:10-19) /S. F. Adams, 1841 /L. Mason, 1856 1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2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3 천성에 가는 길 험하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4 야곱이 잠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은 것 본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침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 모든 사물들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눈앞이 답답해 보였어요. 아직도 코..

*고난을 극복하는 한가위가 되시길...

고난을 극복하는 한가위가 되시길...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에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오고 가지 못해도 어느 곳에 계시든지 생명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당한 현실의 두렵고 비참한 고난의 시기를 주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어두움을 뚫고 한걸음씩 밝은 빛을 향해 도약하는 소망을 품어 나가기로 합시다! 비록 형편이 넉넉하지는 못해도 올바르고 정직함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풍성함으로 채움을 받는 기적의 역사가 우리 곁에 머물어 감사와 기쁨이 충만할 것입니다. 세상의 권력만 믿고 거짓을 말하는 가증스럽고 혼란한 이때일수록... 주의 진리의 말씀으로 단단히 무장하여 굳건한 신앙생활로 자손대대에 귀감이 되는 위대한 믿음의 유산을 남기시길 바래요! 가로막힌 명절..

*습작<글> 2020.09.30

*장마 속의 시련~(2)

장마 속의 시련 ~(2) 장맛비가 계속적으로 오락가락하더니 강물의 물도 불어나 오리가족들은 멀리 날아가지도 못하고 고통과 시련을 겪고 있었다. 엄마를 꼭 닮은 아기오리도 수초에 쉬고 있다가 건너편으로 엄마 따라가며 있는 힘을 다하여 짧은 두 다리로 자맥질을 하였다. 무섭게 밀려오는 물결을 두려워하지 않고 엄마만 믿고 가는 모습이 장하기만 했다. "아기 오리야! 힘들지? 한눈팔지 않고 엄마만 따르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구나!" "험한 풍파에 정신 안 차리고 엄마를 잃으면 고아가 되어 더 힘들어지겠지요..." 엄마 오리와 아기오리는 사랑의 끈으로 묶어진 거와 같이 서로 떨어지지 않고 목적지까지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의 찬송곡에 맞춰 무사히 이동하였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

*습작<글>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