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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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Standing on the Promises)/R. K. Carter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Standing on the Promises) (마 24:35) /R. K. Carter, 1886 /R. K, Carter, 1886 1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영원도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후렴)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2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세상 염려 내게 엄습할 때에 말씀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3 주의 약속하신 말씀위에 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 입고 성령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4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성령 인도하는 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할렐루야!!! 거룩..

*매화꽃의 결실을 기다리며....

매화꽃의 결실을 기다리며... 봄비가 연일 보슬보슬 내리고 있다. 밭고랑 따라 마늘싹이 돋아나고 매실나무에는 매화꽃 몽오리들이 한 송이씩 피어나 축제를 벌였다. 빗물이 곱디고운 얼굴을 속절없이 적셔도 불평하지 않고 상큼한 향기를 선사하였다. "아우! 넘~ 향기롭고 곱구나!" "예쁘다고 함부로 꺾지 마세요 값진 열매를 맺힐 때까지 알뜰하게 보호해 주실거죠? 방긋!" "암요! 염려 말아유~ 꽃도 무진장 사랑하지만 열매는 오래 곁에 두고파서 억수로 사랑한다우~ " "비가 그치고 따사로운 봄날엔 꿀벌들이 많이 날아 와야 된낀데.." "모든걸 하늘의 뜻에 맡기며 사사로운 이기심을 버리고 마음보나 깨끗하게 단장합세! " "어떤 나이라도 사랑에는 약하다. 그러나 젊고 순진한 가슴에는 그것이 좋은 열매를 맺는다" - ..

*습작<글> 2024.02.21

*주여 지난 밤 내 꿈에(There's a Dream That I Dream)/J. B. Pounds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There's a Dream That I Dream) (창 28:11) /J. B. Pounds (1861-1921) /C. H. Gabnel (1856-1932) 1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2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 길 환하게 보이도다 3 세상 풍조는 나날이 갈리어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일생 살다가 죽음이 꿈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되리라 할렐루야!!! 우주 만물의 창조주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구원하시사 주..

*변함없는 사랑!

변함없는 사랑! 우리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참사랑을 갈망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겉으로는 감언이설로 사랑을 말하나 속은 거짓을 꽤하다가 점차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준다고 한다. 누구나 사랑을 할 때는 바보가 되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그러다가 환경따라 얼마가지 못해 변해 버리는 것이 다반사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체험하면, 가정마다 진실된 사랑을 서로 나누는 기쁨으로 행복해 질 수가 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 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야고보서 1:16-17) 작년에 시장에서 싸다 신문지에 말아논 무우의 밑둥치가 싹..

*습작<글> 2024.02.15

*어둔 죄악 길에서(Life at Best is Very Brief)/Anonymous

어둔 죄악 길에서 (Life at Best is Very Brief) (고후 6:1-2) /anonymous /W. J. Kirkpatrock 1 어둔 죄악 길에서 목자없는 양같이 모든 사람 길 찾아 헤맨다 자비하신 하나님 독생자를 보내사 너를 지금 부르니 오시오 (후렴) 이때라 이때라 주의 긍휼받을 때가 이때라 지금 주께 나아와 겸손하게 절하라 구원함을 얻으리 얻으리 2 험한 십가자 위에 달려 돌아가신 주 다시 살아나셨네 기쁘다 죄인 구원하실 때 어서 주께 나아와 크신 은혜 구하라 구하라 3 주의 귀한 말씀에 영원 생명 있나니 주님 너를 용서해 주신다 주가 부르실 때에 힘과 정성 다하여 주의 은혜 받으라 받으라 4 세월 빨리 흐르고 세상 친구 가는데 너의 영혼 오늘 밤 떠나도 주의 구원 받으면 천국에서..

*너를 기다린다!

너를 기다린다! 기다림이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기쁨이며 사랑이기도 하다. 또한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 속에는 모든 것을 감싸줄 수 있는 포용심과 애달픈 눈물이 고여 있을 것이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림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시간이다. "가정의 단란함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기쁨이다. 그리고 자녀를 보는 즐거움은 사람의 가장 거룩한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Pestalozzi, 1746.1.12-1827.2.17) 스위스의 교육가. 루소의 영향을 받아 고아. 아동 교육에 생애를 바쳤다. 1780년 - 우리의 명절인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늙은 부모님은 자식이 찾아오길 기다리며 동구밖에서 서성이리라 생각된다.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돌아오는 길목마다 환영하는 플랭카드가 펄럭이였다. 오매불망..

*습작<글> 2024.02.07

*나의 갈 길 다 가도록(All the Way My Savior Lrads Me)/F. J. Crosby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All the Way Saivor Leads Me) 딤후 4:7) /F. J. Crosby, 1875 /R. Lowry, 1875 1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2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3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

*새봄을 기다리며...

새봄을 기다리며... 2월이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폭설이 내렸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개막되어 세계의 선수들이 얼음판 위에서도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열정적인 모습들을 보니 꿈과 희망이 넘쳐남을 알고도 남았다. 춥다고 웅크리다가도 그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까치발로 뱅그르르 돌아보기도 했다. "챔피언이란 체육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 깊숙이 자리한 소망, 꿈, 이상이 진정한 챔피언을 만든다" -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l, 1942. 1. 17 -2016. 6. 3) 미국의 흑인 권투 선수. 복싱 통산 전적 61전 56승(37KO) 5패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움. 흑인 인권운동에 활발히 참석함 - 청도천에는 얼었던 강..

*습작<글> 2024.02.01

*저 북방 얼음산과(From Greenland's icy Mountains)/R. Heber

저 북방 얼음산과 (From Greeniand's icy Mountains) (행 16:9-10) /R. Heber, 1819 /L. Mason, 1984 1 저 북방 얼음산과 또 대양 산호섬 저 남방 모든 나라 수많은 백성들 큰 죄악 범한 민족 다 구원 얻으려 참 빛을 받은 우리 곧 오라 부른다 2 주 은혜 받은 우리 큰 책임 잊고서 주 예수 참된 구원 전하지 않으랴 온 세상 모든 백성 다 구원 얻도록 온 몸과 재산 드려 이 복음 전하자 3 만왕의 왕된 예수 이 세상 오셔서 만 백성 구속하니 참 구주시로다 저 부는 바람따라 이 소식 퍼치고 저 바다 물결 좇아 이 복음 전하리 아멘 할렐루야!!! 1월도 벌써 마지막 성일이 되어 유수같은 세월임을 실감합니다. 누구나 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모든 일을 할려고..

*야옹이들의 겨울나기

야옹이들의 겨울나기 시골역의 양지바른 감나무 아래서 야옹이들이 모여 햇빛을 쬐고 있었다. 엄동설한에 털옷을 입고 있었지만 찬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몸을 웅크렸다. 의젓한 검은 고양이 한 마리와 귀여운 누렁 고양이 두 마리가 한자리에 있는 것을 자세히 보니 아마도 가족같아 보였다. 전번에는 엄마고양이가 세 마리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며 키웠지만 엄마와 세끼 한 마리는 온데간데없었다. 가족품으로 돌아온 아빠가 남은 새끼들을 돌보는 듯 싶었다. "애들아! 올해는 유난히 오금이 시리도록 넘~ 춥구냥옹!" "따뜻한 집이 없어도 함께 있으니 견딜만 하지만 엄마와 동생이 너무 걱정이 되네요" "이곳에서 기다리면 꼭 다시 만나게 될꺼야옹!" "입에 풀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마음의 사랑이 최고여! 옹헤야!" "어려움을 이..

*습작<글> 20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