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나비와 만남!
올해 처음으로 만난 노랑나비가
꽃들을 찾아 헤매고 있었어요
팔랑팔랑~ 지치도록 날아봐도
허탕만 치고 철쭉 잎에 매달렸어요
반나절 배고픔에 기운이 빠졌으니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보였어요
시집 온 노랑 저고리 입은 새 각시처럼
고운 모습이 안쓰럽기만 했어요
"노랑나비야! 만나서 반가워!
땅속에서 기다림을 배웠으니
끈질기게 꽃들을 찾아보자꾸나
너를 사랑해! 힘을 내라!"

- 사랑과 함께 산책 시간에
꽁보리밥 먹은 힘으로 덕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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