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고난을 극복하자!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우리의 힘겨운 삶을 더욱 절망에 이르게 하고 있다.
이번 서울에 시간당 300mm 쏟아진 폭우로
강남지역이 물바다가 되고 지하에 까지 침범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해서 마음이 아프다.
순식간에 들어닥친 물폭탄의 위력은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큰 위기상황이었다.
110년만에 일어난 무서운 자연 재해앞에서
속수무책할 수 밖에 없다지만, 무엇이든지 사전에
안전하도록 곳곳마다 꼼꼼하게 살펴 어려움을
당치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누구든지 항상 안일한 생각으로는
무엇 하나 제대로 해결할 수가 없어
재난을 극복하지 못한다.
언제 어느 때나 경각심을 가지고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적극적이여야 하리라 생각된다.
"우리가 어느 날엔가
마주칠 재난은
우리가 소홀히 보낸
어느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 나폴레옹(Napoleon, 프랑스.
1769. 8.15 ~1821. 5.5).
프랑스의 황제, 포병 장교,
1804년 <나폴레옹 법전>을 만들었다. -
우리의 삶이 환난을 당해 낙심될 때,
오직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어떻게 나아갈지 겸손한 마음으로 간구하여
해결함을 받고, 다시금 새로운 힘을 얻어
소망을 바라보며 전진할 것을 확신한다.
우리의 힘으로 아무리 애쓰며 노력할지라도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도움없이는
결단한 것들이 허지부지될 때가 많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섬기며 믿음으로
현재와 미래의 모든 일들을 형통하게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고 위기를 극복하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편 50:15)
이곳 남부지방에는 연일 찜통 더위로
나무 그늘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방울이
이마에서부터 안경낀 눈 속까지 스며 들었다.
손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한 줄기 바람이
살짝 불 때마다 얼마나 고맙고 시원한지....
때로는 자연의 모든 것을 감사할 때가 있는가 하면
무섭게 몰아쳐 오는 비바람과 폭우, 폭염으로
생명이 위협을 받아 고통스러울 때도 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면
무서운 환난과 역경을 이길 수가 있다.
장미공원의 벚나무에 앉은 참새들도
정화작업을 하느라 땅을 파는 기계 소리에
혼비백산을 하며 다같이 모여 짹짹 거렸다.
"아이 무서워! 천둥소리 같네~"
"비오면 배수가 잘 되게 하나 보오!"
"더울 때 위험한 연못보다 목 축이도록
돌통도 만들어 주니 넘~ 고맙슈!"
"다들 빠지지랑 말고 조심! 조심해!"
"동그랗게 보이는 것이 더울 때
털달린 날개를 축이며 놀기가 딱이야!"
매미는 나무에 매달려 걱정이 많은 참새들과 함께
힘든 세상이지만 오래도록 살고 싶은 마음에
끊임없이 사랑의 연가를 부르고 있었다.
"시간은
슬픔과 다툼도 가라앉힌다.
왜냐하면, 우리는 같은 인간으로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 파스칼(Pascal, 프랑스.
1623. ~1662). 사상가, 물리학자,
수학자에서는 '원뿔 곡선론'과
'확률론'을 발표하고, 물리학에서는
'파스칼의 원리'를 발견했다.
사상적으로는 현대 신존주의의 선구자,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라는 말은
그의 저서 <팡세>에 나온다.-
나그네와 같이 잠깐 머물며 살아가는
이 땅에서 온갖 비리를 감추고, 말바꾸기와
교묘한 수단과 방법으로 권력을 잡으려는
사람들로 인해 스나미처럼 법들이
무너져서는 안 될 것이다.
모든 일들을 남탓을 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양심적인 모습들이
범죄없는 사회와 안전한 국가로
발전하게 되리라 본다.
먼저,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마음을 정화시키고 변화된 삶은
주께서 기쁨과 평안하게 인도하시리라~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陰府)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8-11)
- 위기사황을 당한 모든 분들이
큰 믿음으로 극복하시길 원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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