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샬롬이 2020. 8. 15. 09:50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75년 전, 우리 민족은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36년간의 수많은 고초와 압박 속에서도

독립투사들의 흘린 피와 눈물의 기도로

드디어 해방을 맞이하였던 것을 생각하니

기쁨과 감사함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총칼앞에서도 선진들께서 나라를 찾기 위하여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위로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끝까지 참고 견디며

용기있게 대처하여 승리하셨습니다.

오늘날 자유민주주의를 누리며 사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와 순국 선열의 희생이었음을

항상 마음에 깊이 새겨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세계적인 혹독한 코로나19와

극심했던 장맛비로 인해 수해을 당하신

모든 분들이 십자가를 바라보며,

용기를 잃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위로를 받아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둑이 무너짐과 같이 나라의

경제와 부동산 파동이 사방으로

거세게 몰아칠지라도 삶의 현장을

굳건하게 지키시며, 성실하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시어 메마른 사회와 가족들의 보금자리가

서로 사랑으로 굳건하게 견뎌나가기로 합시다!

자유의 소중함을 알아 이기심을 버리고

모두가 하나님 말씀의 축복으로

행복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내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내가 찾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너희 중에서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心情)을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나 여호와가 항상 너를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이 만족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8:9-11)

 

 

- 긴 장마가 지난 광복의 아침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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