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예수님 말씀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마 17:17)

샬롬이 2019. 4. 16. 04:39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마 17:17)





어느 잡지에 실렸던

 만화의 내용입니다.

기상의 악화로 비행기가 바다에 

불시착하게 되었습니다.

세 개의 구명보트가 내려지고 

승객들이 허둥지둥 옮겨탔습니다.

그때 요란한 보석으로 잔뜩 치장한 어떤 부인이

거들먹거리며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우리가 앉을 일등석은 어디죠?"



자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분간을 못하고 있는 이 만화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배를 삼킬 것 같은 풍랑 속에서도

 한가하게 휴양지의 꿈만 꾸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보며 오늘도 안타까워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우리에게 들려옵니다.



생명의 길을 앞에 두고도 

찾지 못하는 패역한 세대의 어두운 눈은

우리를 중병에 걸리게 했습니다.

이제 죽음을 향하고 있는 세대에 던져진

 믿음이라는 묘약을 

우리의 상처에 발라야 합니다.

참된 믿음은

 주님께서 가라하신 길을 걸어가며

 맡겨 주신 임무를 당당히 수행하는 

능력입니다.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