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을 통한 묵상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잠언 4:6)
나의 오랜 친구 한 명은
'양심에 따라 행동하라' 라는
삶의 규칙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힘든 결정에 부딪힐 때마다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생각 중지! 느낌 시작!"
이 현명한 친구에게 있어 지혜는
그의 머리 속의 생각보다는
가슴에서 울러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항상 내게 자기가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
마음 깊은 곳에서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옳지 못한 어떤 일을 하려들 때마다
마음 한 구석이 불편해지고
결국에는 옳은 쪽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양심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작은 목소리'이기 하지만
그 소리에 진실하게 반응할 때
우리를 지켜주고 위로해 주는
마음의 지혜입니다.
양심에서 우러나는 지혜를 무시할 때
우리는 죄책감과 불안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마음 속에서 들려오는
지혜에 순종하고 주의할 때
그 안에 큰 위로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올바르게 행동할 때
죄로부터의 해방감뿐만 아니라
영혼의 기쁨까지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우리 삶을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내맡길 때마다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의 양심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우가 귀를 기울일 때 그분께서는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 댄. 낸시 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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