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을 통한 묵상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잠언 16:22)
어린 소녀는
도로 가까이에서 놀지 말라는 말을
수천 번도 더 들었습니다.
어째서 부모님이 그것에 대해
그렇게 강경하신지 알지 못했지만
소녀는 항상 기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번은 도로 가까이에서 놀다가
아버지께 엉덩이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그 일을 오랫동안 기억했습니다.
그 길이 도대체 왜 그렇게 나쁜가를
직접 알아보려고 할 때마다
그 일이 머리에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알려면 길을
건너가 봐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위험을 무릅쓸
각오가 서지 않았습니다.
소녀가 그 길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이웃집 개가 차에 뛰어 들었습니다.
운전사는 브레이크를 걸었고,
끽 하는 소리를 내며 급정거를 했으나
너무 늦었습니다.
개는 차게 치여 죽어 버렀습니다.
눈이 동그래져 지켜보던 소녀는
그때까지 이해하지 못했던
부모님의 말씀을
갑자기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들은 것에 대해
우리는 수없이 의문을 품습니다.
우리는 왜 그것이 중요한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요구를 이해하고 그것의
논리를 알면 가르침을 따르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명철을 통해 생명이 옵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하나님의 교훈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 때
우리는 재앙을 부르고 있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모두 우리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오랫동안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댄. 낸시 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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