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잠언묵상집

잠언(18:10)을 통한 묵상/댄. 낸시 딕

샬롬이 2018. 5. 25. 04:28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잠언 18:10)





요새는 바로 1마일 앞에 있었습니다.

군인들은 사태가 악화되면,

자신들이 안전한 성벽으로

철수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싸움이 매우 절망적이어서 두려울 수도 있지만

요새와 아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이

특별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요새는 거의 정복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퇴각 나팔소리에 문이 열리면

위로와 피난처가 있을 것입니다.

적들이 뒤쫓아와 봐야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초소의 탑이 언덕위로 솟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싸움터에 있는

모든 군인들에게 힘의 상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가까이 있는 

그런 요새이십니다.

싸움을 할 때나 혹은 혼돈스러울 때

우리는 우리의 힘이요, 피난처인

주님께 달려갈 수 있습니다.

그는 싸움터에서 자기에게로 달려오는 

자녀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항상 팔을 벌리고 계실 것입니다.


그는 위로해 줄 것이고 

자신의 사람들을 보호해 줄 것입니다.

그의 품속에서는 정복당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해칠 수 있는 힘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사단이 불화살을 던질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벽을 뚫을 수는 없습니다.


세상이 요새의 문에

맹렬히 포격을 할 수 있지만

그건 견고한 장애물 앞에서

힘만 낭비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요새를 침범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단 주님의 강한 보호 안에 있으면

우리는 항상 안전합니다.



<잠언을 통한 묵상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