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잠언묵상집

잠언(16:6)을 통한 묵상/댄.낸시 딕

샬롬이 2018. 5. 18. 07:53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잠언 16:6)





그녀는 한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그녀는 남에게

해를 입힐 의도가 없었는데

범행을 저질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화재가 났다는 소릴 듣고

그녀는 커피포트 플러그를 뽑지 않았음을

기억했습니다.


그로 인해 두 사람이 부상을 당했고,

그녀는 그 말을 하기가 두려웠습니다.

그리하여 감독이 바난을 받았고,

그녀는 큰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그 일을 무시하려 했으나

그 일이 계속 그녀를 괴롭혔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감독의 책임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자신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그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자백은 영혼을 위해 좋습니다.

죄책감과 수치라는 짐을 진 채

삶이 나아지길 바랄 수는 없습니다.

잘못을 인정할 때

우리는 깨끗한 상태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저지른 잘못을

용서하신다는 사실에

크게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 용서가 없다면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할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용서를 받으면

마치 우리가 전혀 죄를

짓지 않은 것과 같게 되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고 잊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없애시면 그 죄는

영원히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 죄를 인정할 만큼 지혜로워질 때에만

우리는 죄에서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죄를 자백할 때만

그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잠언을 통한 묵상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