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잠언묵상집

잠언(11:20-21)을 통한 묵상/댄. 낸시 딕

샬롬이 2018. 5. 29. 03:54




"마음이 패려한 자는

여호와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악인은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할 것이나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얻으리라"

(잠언 11:20-21)





미국 중서부 지역의 한 작은 마을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공공 장소에서 팔리고 있는

도색물을 추방하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항의는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 회사에 의뢰해서

실제로 그들의 운동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조사해 보았습니다.


조사가 끝날 무렵

그들의 운동을 저지했던 사람들 중에

도색 출판물을 내는데 관여한 사업계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마을의 시장, 경찰서장,

학교 관리자 2명, 영향력 있는 법조인 3명도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도색물 추방 운동을 포기했습니다.

부정한 수단으로 비밀리에 자기들의 

일을 저지하는 일이 더 압력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악과 싸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아주 많은 사람들이 공공연히 저지르고 있는

악일 경우에는 더욱 불가능해 보입니다.

선한 힘은 하나로 합치기 어려워 보이는 반면,

악한 힘은 쉽게 뭉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그러나 종국에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이 세상에 있는

어떠한 악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면

위로가 됩니다.

주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가증스러운 사람들이며,

그들은 하나님 나라에 설 자리가 없습니다.

올바른 사람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이며,

하나님과 함께 영원토록

하나님 나라에 살게 될 자들입니다.



<잠언을 통한 묵상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