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은
선인 앞에 엎드리고
불의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리느니라"
(잠언 14:19)
2차 세계 대전 중에
독일군 한 부대가 마을들을 지나며
가는 곳마다 약탈과 방화를 했습니다.
어느 조그만 마을에서도 건물들을 부수며
오래된 교회 건물마저도 일부 부수고
지나갔습니다.
밤이 되면 이들은
적군과 대치하게 되었고,
다시 그 마을로 후퇴해 왔습니다.
그들은 겁에 질려 있었고
몸을 숨기기 위해 자신들이 부순
교회 건물 입구로 달려와
문을 두드렸습니다.
적군들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자
문을 두드리는 그들의 고함 소리는
절규로 바뀌었습니다.
마침내 목사가 문을 열었을 때
그 독일 병사들은 흙바닥에 얼굴을 묻고
눈물범벅이 된 채 엎어져 있었습니다.
위의 이야기는 최후의 심판 때에
악인들의 결국이 어떠할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나쁜 짓을 하며
이 세상을 산 자들은
자신들의 마지막이 멸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꿇어 엎드려
긍휼을 애원하게 될 것입니다.
천국 문 앞에서 아무리 울며 매달려도
그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 선택할 때입니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자를 자기 편에 모으시고
죄인들을 밖으로 내쫓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똑같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마지막이 어디에서 귀결될지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잠언을 통한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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