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익은 곡식 거둘 자가(Here am I, Send Me)/Tr, by John T, Underwood

샬롬이 2016. 10. 23. 09:55

 

 

 

 

 

 

 

 

익은 곡식 거둘 자가

(Here am I, Send Me)

(사 6:6-8)

 

 

 

/ Tr, by John T, Underwood 1988

/L, N, Morris (1862-1929)

 

 

 

1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 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내가 어찌 게을러서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

 

(후 렴)

 

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2

 

주가 두루 다니시며

일꾼 부르나

따르는 자 적구나

보라 주의 사랑하는

익은 곡식을

어서 거두러 가자

 

3

 

주가 나를 인도하니

언제 어디나

기뻐 가서 일하리

주가 명령 내리실 때

능력 받아서

기뻐 거두리로다

 

 

 

 

 

 

 

 

 

할렐루야!!!

 

가을비가 조금 내렸는데도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지고 있어요.

이렇게 방안에 앉아서도 벌써 춥다고 하니

여름이 짧고 겨울이 길기만한 

북방지역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형편은

더욱 고통이 심해지리라 봅니다. 

 

그러나 주의 복음을 기쁨으로 전하시는

모든 선교사님들이 성령충만하여

어떠한 환경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담대한 믿음으로 맡은 사명을

할렐루야로 잘 감당하시리라 믿습니다.

주의 복음이 전하는 곳마다

성령의 역사로 인해 죽어가는 영육이 살아나

십자가의 사랑이 널리 전해질 것입니다.

 

땅끝까지 눈물로 뿌린 

복음의 많은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어

기쁨으로 거두들일 수 있길

간절히 기도드린답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들판에 곡식들이 누렇게 익어

황금빛을 띄고 있었어요.

참새들도 먹을 것이 많아

참좋다고 재잘대고 있었어요.

번쩍이는 허수아비가 곡식 축내지 말라고

야단을 쳐도 겁을 먹지 않는 게

생명이 없는 종이조각이라는 것을

벌써 눈치 백단으로 알았기 때문이지요.

생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겠지요.

 

겉은 멀쩡해 보여도 영이 죽었으면

허수아비와 같을 것입니다.

영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답니다.

우리가 육의 것만 호의호식하며

떵떵거리며 살다가는

영혼이 망가지는 것을 알 수 없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답니다.

 

영이 살고 육이 사는 길은

성령의 뜨거움으로 말씀을 믿어

새롭게 변화되는 체험을 하여

영과 육이 다시 살아나서

복된 삶을 영위해야 된다고 봅니다.

더 나아가서 주의 참된 진리를 전하는

충성된 주의 종으로써 쓰임을 받아

인권이 유린된 세계의 여러 곳과

자유를 애타게 부르짖는 억압받는 자들에게

주의 복음을 하루속이 전해지길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영육이 강건하시길....

 

임마누엘!!!

샬~~~~~~~~~~~롬!!! ^^*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 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내가 어찌 거을러서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

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1절)

 

 

- 성일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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