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행군 나팔 소리로(Bugle Calls are Ringing Out )/H. Waters

샬롬이 2016. 8. 21. 10:31

 

 

 

 

 

 

행군 나팔 소리로

(Bugle Calls are Ringing Out)

(딤전 6:12)

 

 

 

/R. Waters

/A. E. Lind

 

 

 

 

1

 

행군 나팔 소리로

주의 호령 났으니

십자가의 군기를 

높이 들고 나가세

 

(후 렴)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받아쓰리라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 예루살렘 성에서

면류관 받으리 저 요단강 건너

우리 싸움 마치는 날

의의 면류관 예루살렘 성에서

 

2

 

악한 마귀 권세를

모두 깨쳐 버리고

승리하신 주님과

승전가를 부르세

 

3

 

달려갈 길 다가고

싸움 모두 마친 후

주와 함께 기쁨을

용사들아 누리세

 

 

 

 

 

 

 

 

 

할렐루야!!!

 
새벽에 깨어나 보니
창넘어 들리는 풀벌레소리에
무덥던 한여름이 가는구나 싶었어요.
시간의 촛침은 짹깍...짹깍...
풀벌레들도 찌르르..찌르르..
어김없이 여름을 달려가
가을을 부르고 있었지요.
 
8월은 뜨거운 태양아래서
힘겨운 땀방울을 흘린만큼
열매들도 그 빛을 발하며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어요.
푸르던 포도도 보랏빛으로 물들고
감들도 붉은 홍시가 되어
모두들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하여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늘 <행군 나팔 소리로>의 찬송을 올리며
지금껏 살아오면서 과연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삶을 지낸 날들이 얼마였을까?...
주님의 호령에도 십자가는 싫다고
숨어서 도망만 다닌 것 뿐...
말씀을 거역하며 주의 뜻을 준행치 않고
교만으로 가득찬 마음으로
살아오기만 했지요.
이 다음에 세상 끝난날,
면류관은 고사하고
심판의 날이 걱정이 되기만 합니다.
어렵고 힘들지라도 십자가를 바라보며
순종하며 살아가야 하리라 생각해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보면서 얼마나 감동적인지 몰라요.
대한민국의 선수들이 종목마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 때,
그동안 피나는 훈련을 잘 참고 견디었기에
승리의 개가를 울리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우리들에게 다음 기회가 있어서
메달을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께서도
용기 잃지 마시고 새로운 각오로
승리의 목표를 향해 기도하며
힘차게 달려가기로 합시다!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로 응원께요!
 
이처럼 세상의 경기에서도
상이 주어지 듯이 인생의 끝날에도
분명히 금빛보다 빛난 면류관이 준비되어
우리들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주를 믿고 따르다가 낙심한 자들도
굳건한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선한 싸움을 하는 주의 용사가 되어
승리의 길을 다함께 전진해 나가기로 합시다!
임마누엘!!!
샬~~~~~~~~~~~~~~롬!!! ^^*
 
 
"달려갈 길 다가고
싸움 모두 마친 후
주와 함께 기쁨을
용사들아 누리세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 받아 쓰리라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 면류관 예루살렘 성에서
면류관 받으리 저 요단강 건너
우리 싸움 마치는 날
의의 면류관 예루살렘 성에서"(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