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목마른 내 영혼(My Soul Today is Thirsting)/A. I Zelly.20th Century

샬롬이 2016. 8. 28. 10:23

 

 

 

 

 

목마른 내 영혼

(My Soul Today is Thirsting)

(앱 3;18-19)

 

 

 

/A. I. Zelley. 20th Century

/H. I. Gilmour(1817-1920)

 

 

 

 

1

 

목마른 내 영혼 주가 이미 허락한

그 귀한 영생수 주여 갈망합니다

그 약속 따라서 힘써 간구하오니

오 주여 내 기도 어서 들어주소서

 

 

(후 렴)

 

예수의 사랑 예수의 사랑

바다 물결같이 내게 임하니

영광의 물결에 온전히 싸여서

내 영혼의 기쁨 한량없도다

 

2

 

주 내게 약속한 큰 비내려 주시려

은혜의 저 구름 건너편에 떠올라

그 귀한 징조가 내게 밝히 보이니

나 힘을 다하여 주께 간구합니다.

 

3

 

은혜의 소낙비 지금  흡족히 내려

구원의 큰 강물 흘러 차고 넘쳐서

내 추한 모든 죄 모두 씻어버리니

나 지금 은혜를 충만하게 받았네

 

4

 

그 차고 넘치는 주의 은혜의 물결

힘차게 밀려와 내게 만족하오니

오 할렐루야로 주를 찬송하오니

내 맘에 기쁨이 항상 충만함이라

 

 

 

 

 

할렐루야!!!

 

전래없이 속을 끓이대던 더위도 

시원한 바람과 소낙비로

멈칫거리다가 달아나 버렸지요.

성일의 아침에도 메말라가는 땅 속을

촉촉한 단비로 적셔주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름내 눈을 찌푸리며

땡볕을 피해다니다가

오랫만에 찰방거리며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니

얼마나 반갑고 기쁜지 ...

찬양이 저절로 나왔어요!

 

"주 내게 약속한 큰 비 내려 주시려

은혜의 저 구름 건너편에 떠올라

그 귀한 징조가 내게 밝혀 보이니

나 힘을 다하여 주께 간구합니다

예수의 사랑 예수의 사랑

바다물결같이 네게 임하니

영광의 물결이 온전히 싸여서

내 영혼의 기쁨 한량없도다"(2절)

 

오! 주여! 항상 영과 육이

주의 은혜를 흡족하게 받아

감사함이 넘치게 하소서!

평생에 가는 나그네의 길이 힘겨워도

주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며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하소서!

이 땅에 하루속히 주의 놀라운 평화를

곳곳마다 심어 주시어

온백성이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단비 내리는 성일아침,

우산을 받쳐들고 산책을 하노라니

빗줄기를 맞으면서도 배추모종을 옮기시는

할머니의 손길은 그 어느때보다 바빠 보였어요.

가뭄으로 야채들이 말라가서 낙심했지만

흡족한 단비가 내려 배추를 심을 수 있어서

겨울의 김장김치는 걱정이 없을 것만 같았어요.

고추와 파, 들깨잎들도 뿌리까지 파고드는

시원한 빗물을 꿀맛처럼 받아 마시고 있었답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모든 만물들이 창조주의 섭리아래

태양과 비, 바람, 공기로 호흡하며

자라나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을 보니

우리들도 주의 사랑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었어요.

창조주를 경외하므로 갈급한 영혼들이

새롭게 소생되어 마음 속에

큰 기쁨이 채워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메마른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어디를 바라보며 걸어가고 계시나요?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세상의 모든 유혹을 떨쳐내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을 합하여

성령 충만한 날들이 되기로 합시다! 

임마누엘!!!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