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값없는, 그러나 싸지 않은/빌리 그래함

샬롬이 2016. 7. 16. 09:09




값없는, 그러나 싸지 않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4)





20세기초에 빌 보든은

미국 가정의 커다란 유산을 등지고

선교사가 되어 중국으로 갔습니다.

그가 20대의 나이로 장티푸스에 걸려 사망했을 때,

그는 고작 이집트까지밖에 가지 못했습니다.

그가 죽기 전, 그는

"남긴 것도 없고, 물러갈 곳도 없고,

후회도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제자도는 항상 커다란 희생이 따릅니다.

아니, 그것이 우리에게 생명의 희생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희생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우리의 계획과

우리의 의지와 우리의 이기적인 욕구를

희생할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준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

우리의 삶을 관리하시는 대신에,

우리는 그것을 주인 되신

그리스도께 내어 드립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구원은 무료이지만 싼 것은 아니다."

그것은 예수님 그분의 생명을

값으로 치른 것이며,

우리에게도 값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 이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까?

어느 것이 이보다

더 만족을 줄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따르십시오.

그러면 인생의 끝에서 여러분은

"후회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365/빌리 그래함 -







할렐루야!!!


폭염이 연일 계속되었지만,

오늘은 조금 기온이 내려간 듯 해요.

비소식이 있으니 그나마 시원한 것 같아요.

때로는 무더위에도 이열치열의

땀흘림의 효과로 이겨낼 수가 있답니다.~


요즘, 이른아침마다

뜨락에 오래된 향나무에서

비둘기 우는 소리가 들렸어요.

나무아래서 가만히 올려다보니

산비둘기 한 마리가 잔가지들을 물어다가

보금자리를 만들어 앉아 있었지요.

산에도 집을 지을 장소가 많았을텐데

왜 이곳까지 와서 둥지를 지었는지는

알 수가 없었어요.


혹시 먹을 것이 없어서일까 싶어

쌀 한움큼과 멸치를 쪼개어 뿌려주었더니

어느사이에 왔다갔는지

다 쫏아 먹고 갔답니다.

아마도 알을 까려고 천적을 피하여

사람들 사는 동네에 왔는가 봐요.

도시를 방황하는 집비둘기들에 비하면

스스로 자립심이 강하기도 하지만

알을 부화하기 위해서는

수십일을 십자가와 같은 고통을 참으며

견딜 수 있는 희생적인 사랑이

필요하였기 때문이지요.


파랑새 건너편 숲을 산책하다가

딱새새끼 세 마리를 만났어요.

장마덩굴이 넘어지지 않에 묶어진 끈위에

가느다란 다리를 아슬하게 까딱이며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멀리서 먹이를 물고오는 엄마딱새의

신호를 듣고는 서로 먼저 먹이를 받아 먹으려고

날개를 파닥거리며 형제들끼리 치고 박고(?)

싸움을 벌리며 용심을 부리고 있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한 마리가 떨어졌는데

떨어지면서 비상하는 법을 배워

엄마곁으로 가까이가서 영양가 높은

벌레로 점심요기를 할 수 있었답니다.


새들도 엄마의 극진한 사랑과 보호로

여름날의 숲속에서 평안하게

잘 성장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새끼들은 먹이를 찾아 헤메이는

엄마의 고통을 알 수는 없었지만

훗날에는 저절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일이라도 희생이 없으면

평화롭게 성장할 수 없음을...


사랑하는 님들 이여!

북한의 핵미사일을 물리치기 위해선

우리들의 철두철미한 한미동맹으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사드"를

빠른 시일내 배치하여 국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어태세가

필수적인 과제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6.25와 같은

비참한 전쟁을 다시는 없어야 하며

우리의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단합된 힘을 발휘해야 할

시급한 상황이기도 해요.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희생하신

선진들을 생각하시며,

우리 앞에 당한 현실을 불평과 분노로

서로 대립하며 맞설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조금씩 희생적인 사랑으로

자유로운 이 땅을 북한의 도발에 

담대하고 용기있게 물리쳐야 할 거예요.


주님의 십자가 희생의 사랑을

하루라도 잊질 마시고 주를 믿는자만이라도

힘을 합하여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참된 국민들과

여야 일꾼들이 되시옵길

기도드리며 평화를 구합니다.~~ 


임마누엘!!!

샬~~~~~~~~~~~~롬!!! ^^*



-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길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