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시편 46:1-11

샬롬이 2016. 6. 26. 03:15





시편 46:1-11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알리못에 맞춘 노래)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3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찌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셀라)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장막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이방이 훤화하며

왕국이 동하였더니

저가 소리를 발하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찌어다

땅을 황무케 하셨도다


9


저가 땅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됨을 알찌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할렐루야!!!



은혜로운 새벽시간에 깨어나

성경말씀을 묵상합니다.~


시편 46편은

환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우리들의 피난처가 되어주심을

마음속 깊이 알 수가 있어요.


어제는, 우리나라가 

전쟁66주년 맞는 6.25일였어요.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에,

공산주의의 북한군이 삼팔선을 넘어

자유민주주의 남한을 침공하여

무차별하게 많은 생명들을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것입니다.


광복의 기쁨을 맞이한 기쁨도 잠시,

사상이 같지 같지 않다는 이유로

같은 동족끼리 서로 총을 들고 피를 흘리며

전쟁을 치루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기도 합니다.


전쟁으로 인해

온가족들이 뿔뿔이 헤어지고

 집이 불타고, 다리가 끊겨 오도가도 못하는

사람들의 울부짖음이 생생하게

역사의 증인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지요.

아직도 이산가족들은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으로

평화통일의 그날을 기다리며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거센풍랑이 하루도 잠잠치 않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이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환난중에 도움되시며 피난처가 되신

만유의 주가 되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모든 염려를 맡기시며

평안한 마음을 간직하시길 바래요.


언제든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의지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마시고

항상 말씀위에 굳게 서서

올바르고 굳세게 나라를 지키시며,

가정을 지켜 평화롭고 안정된

한반도가 이루어지길 기도드릴 것을

다짐해 나가기로 해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

늘 함께 하셔서 보호해 주실 줄 믿습니다.

임마누엘!!!

샬~~~~~~~~~~롬!!! ^^*



- 유월의 마지막 성일 새벽에 ..德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