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옛날 임금 다윗 성에(Once in Royal David's City)/C.F.H. Alexander

샬롬이 2014. 12. 14. 10:06

 

 

 

 

 

옛날 임금 다윗 성에

(Once in Royal David's City)

 

 

 

/C. F. H. Alexander

/Anontmous

 

 

 

 

1

옛날 임금 다윗성에 낮은 마구 있더니

어머니가 갓난 아기 구유 안에 뉘었네

어머니는 마리아 그 아기 예수라

 

2

천지만물 지으신 주 하늘에서 오시사

마굿간에 나시어서 구유 안에 뉘셨네

낮고 천한 사람과 사귀시며 사셨네

 

3

착하셔라 어릴 때에 모친 순종하시고

사랑으로 섬기신 것 참된 본이 되셨네

주님처럼 우리도 순종하며 살리라

 

4

하늘에서 오신 예수 우리 위해 죽으사

사망권세 이기시고 하늘 높이 들렸네

그가 계신 곳으로 우리 인도하시네

 

 

 

 

할렐루야!!!

 

 먼산에는 아직도 흰눈 자국이 남아 있어서 찬바람이 불때마다 

"손이 시러워! 꽁! 발이 시러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꽁꽁!"

노래가 저절로 나오기도 하지요.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지만...넘~추워요.

겨울바람 때문일까요? 아니면 마음이 따뜻하지 못함 때문일까요?

아마도...남탓만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얼어 붙었기 때문이기도 할거예요.

(춥지 않다고요...다행이군요~역시..동장군이십니다.~^O^)

 

  성탄을 장식한 반짝이는 트리앞에서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하지요.

저마다 소원하는 기도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평소에 가지고 싶은 선물들이 주어지길 바라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성탄의 기쁨은 아기예수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탄생하셨기 때문에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보다 더 큰 기쁨이요,

특별한 선물인 온세상의 평화이기도 하지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유년시절에 순진한 마음으로 기다리던

성탄의 기쁨을 다 함께 기다리며

오늘의 찬송을 불러보기로 해요.

  D장조인 이 찬송곡은 작곡자는 알 수 없으나

2중창으로 어울려 부르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2분의4박자인 이곡은 2분음표를 1박으로 하여

강약을 잘 살려 부르시면 3도와 6도의 화음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아이들이나 어른들의 마음이

아기예수님을 모신 성탄의 기쁨으로 만족하실거예요.

추운날씨에 몸도 마음도 강건하시어

 은혜로운 시간들로 채워지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

 

"천지만물 지으신 주 하늘에서 오시사

 마굿간에 나시어서 구유안에 뉘셨네

 낮고 천한 사람과 사귀시며 사셨네"(2절)

 

"착하시라 어릴때에 모친 순종하시고

사랑으로 섬기신 것 참된 본이 되셨네

주님처럼 우리도 순종하며 살리라" (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