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곧 오소서 임마누엘(O come, O come, Emmanuel)/Latin, 12th Century

샬롬이 2014. 12. 7. 09:47

 

 

 

 

 

곧 오소서 임마누엘

(O come, O come, Emmanuel)

 

 

 

/Latin, 12th Century

 

 

 

 

1

 

곧 오소서 임마누엘

오 구하소서 이스라엘

그 포로 생활 고달파

메시야 기다립니다

 

<후렴>

 

기뻐하라 이스라엘

곧 오시리라 임마누엘

 

2

 

곧 오소서 지혜의 주

온 만물 질서 주시고

참 진리의 길 보이사

갈 길을 인도하소서

 

3

 

곧 오소서 소망의 주

만 백성 한 맘 이루어

시기와 분쟁 없애고

참 평화 채워주소서

 

아멘

 

 

 

 

 

 

 

할렐루야!!!

 

  강원도 산간지방과 서해안에 폭설이 갑짜기 내려

비닐하우스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 앉아 

작물들이 피해를 입어 농가에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겨울 준비를 단단히 하여도 자연의 재해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니 안타깝기만 할 뿐입니다.

빠른시일에 복구되어 걱정거리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해요.~

 

 한겨울을  말없이 지켜보는 깊은 산속의 설경은 

백설기로 뿌려놓은 듯한 하얀 배경들로 침묵을 지키며 조용히 잠들어 있겠지요.

하지만, 첫눈이 주는 기쁨은 동네 아이들과 바둑이들은

추운줄도 모르며 신나게 썰매을 타며 겨울을 잘 이겨내리라 봐요.

산도 들도 꽁꽁~얼어 붙어 죽은듯 보이지만

그 속에서는  작은 생명들이 숨을 쉬며

혹독한 겨울이 무사하게 지나가길 바라고 있을거예요.

한편,북극곰들은 얼음이 녹으면 생존하기가 힘들텐데...우자꼬!  우왕좌왕...^&^

 

 교회마다 구세주 강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뜨거운 기도와 찬양을 드리는 가운데

간절히 사모하는 표현을 여러 악기와 화음을 이루어 소리 높여

주님의 탄생을 어둠에 갇힌 영혼들에게 알리기도 한답니다.

또한 참자유를 잃고 죄악의 포로가 된 만방의 백성들에게

평화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맞이하여 

시기와 분쟁이 없고 질서가 바로 서며 

서로 서로 마음을 화합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어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을 맞이하시길 고대하기도 할 것입니다.

 

"곧 오소서 소망의 주

 만 백성 한 맘 이루어

 시기와 분쟁 없애고

 참 평화 채워주소서 아멘" (3절)

 

사랑하는 님들 이여!!!

추위를 어떻게 이기고 계시나요?

얼어가는 영육에 주님의 뜨거운 성령이 임하셔서

추위와 온갖 죄악들을 불살라 버리시며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의 성탄절을 맞이하기로 합시다.

우리들의 갈급한 심정에 임마누엘되신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님들의 마음 가운데 임하셔서 동행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특별히 엄동설한에 삼팔선을 지키시는 국군장병님들과

북녘을 향해 오늘도 그리움으로 애태우시는 이산가족들께도

애기봉의 반짝이는 성탄빛으로 훈훈하게 정이 넘치는

날들로 채워져 언제가는 북녘땅에도 

참된 진리와 평화의 길이 펼쳐지길 두 손모아

주님과 함께 늘 교통하시길 바라봅니다.~~~~

임마누엘!!!

샬~~~~~~~~~~~~~~~~~~~~~~~~~~~~~롬!!! ^^*

 

 

해마다 성탄절이 가까워지면

우리집에 찾아오는 따뜻한 사랑을 느끼곤 하지요.

오래전, 어머니께서 화분에 심겨둔 게발이가

어김없이 사랑의 불빛을 밝혀 주어

따뜻한 어머니의 고귀한 사랑을 체험하며 감격한답니다.~

넘어지고 쓰러져도 칠전팔기의 신앙의 힘으로 살아오신

어머니의 생애는 누구보다도 승리하신 삶이시기도 했지요.

사랑과 겸손을 갖춘 이 꽃을 볼 때마다 게발이가 아닌

사계절을 잘 이겨내고 한 겨울에 승리한 기쁨을 주는

사랑의 꽃이기도 한답니다.!

사랑하는 님들의 곁에 주님의 사랑의 캘롤들이 울려퍼져

감동스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