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을 상징하는 백합꽃
"진실로 진실로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요한복음 6:47)
'은방울꽃'은 봄의 전령사다.
크로커스처럼 은방울꽃도 딱딱한 대지를 뚫고 나와
얼어붙은 땅을 부드럽게 녹이며
눈 속에서 향기로운 머리를 뾰족이 내밀고는 속삭인다.
"겨울은 가고 봄이 왔다"고!
우유 빛 하얀 꽃송이들은 순결함을 전해 주고,
빛나는 녹색잎사귀들은 생명을 상징한다.
나리꽃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종류인 흰나리는
약 3,000년 전부터 존속해 왔다.
일찍이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가 안치된 석관들에서
흰 나리의 둥근 뿌리들이 발견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결혼식이나 장례식에서 사용하는 백합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상징하는 꽃으로서 잘 알려져 있다.
백합은 마리아와 예수 그리스도를 기리는 꽃으로서
기독교 미술에 등장하기 시작했던 것이고,
또한 이로써 그 연관성이 점차 깊어지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친히 아름다운 백합이 가득 핀 벌판을 바라보며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마 6:29)고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은방울꽃의 작은 꽃망울 하나 마저 구세주를 상기시켜 준다.
그 또한 순결과 생명과 향기로운 희생을 상징하며,
차디찬 죽음 이 후의 새 생명을 가져오는 전령사이기 때문이다.
- 리즈 커티스 힉스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며> -
- <묵상 365> 중에서 -
태풍 너구리가 북상한다고 해서 조마조마 했지만
창밖의 나뭇가지들도 아직 아무 기척없이 조용하게
창안의 해학이 넘치는 구수한 특강에 귀를 기울리고 있기도 해요.
상처입고 고통스럽던 극심한 절망 가운데서 삶의 방향을 전환하고
가슴속에 숨겨진 달란트을 발견하여 끈질기게 희망을 키워
고전분투하면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래을 향한
삶의 성공담에 감동스럽기만 하답니다!
굵직하고 열정적인 음성으로 우리들의 가정마다
희망을 잃지 않도록 북돋아 주며 즐거움을 더해 주기도 하네요.
호호..하하...기쁜마음의 웃음소리가 화음이 되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삼천리 강산을 울리며
고달픈 삶의 오페라의 무대가 펼쳐지는 듯 모두가 공감하기도 합니다 ~
-음악 속에서 해학으로 삶을 즐기며
희망을 전해주는 삶의 이야기에 힘을 얻으며...-
요즘...월드컵을 보면서
희비가 오락가락 하지요.
누구든지 기대하던 것들이 실망으로 바뀔 때,
눈물을 흘리며 통곡을 하기도 하고...
아쉬움에 마음을 진정하기란 쉽지 않기도 하지요.
하지만...사람의 하는 일이란 앞을 예측할 수 없기도 하며
한 순간의 어긋남으로 모든 것들이 낙심 되지만
희망의 씨앗을 버려서는 안 될 것이며 새로운 도약을 약속해야 할 것입니다.
순결된 마음밭을 잘 가꾸어 나가 아름다운 꽃을 피워
그윽한 향기가 잔잔하게 펴져나가야 하오리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겨 주시는 달란트를
겸손하게 잘 파악하여 새 생명을 줄 수 있는
희망의 빛을 잃지 않도록 서로가 힘을 모아야 되오리라~
솔로몬의 영광보다 더 아름다운 백합화의 향기를
우리 모두가 풍겨지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데...
오염된 우리들의 마음은 자꾸만 구렁텅이로 빠져들기만 하니
빈손들고 가는 그날에야 진정으로 깨끗해지려는지 ...
사랑하는 님들 이여!!!
주님께서 우리들을 심판하시는 순간을 떠올리시며
항상 마음에 있는 우상숭배와 거짓과 술수, 술취함,
방탕함등을 물리쳐서 깨끗함으로 채워 살기로 함께 노력해요.
우리 모두가 변함으로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거예요.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며 올바른 길을 걷기를 간구하기로 해요!
행복하이소! 백합향기를 담아 드리오며...
임마누엘!!!
샬~~~~~~~~~~~~~~~~~~~~~~롬!!! ^^*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그러나 지족(知足)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디모데전서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