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꿈은 무엇인가? 갑자기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와 강풍으로 온몸이 으시시 떨리기도 한다. 아직 찬겨울이 떠나기 싫어서 어정거리며 강원도 산간에서는 폭설이 내렸다고 하니 일찍 피어난 꽃들은 더욱 따스한 온기를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에그머니나... 겨울과 봄이 자꾸 힘겨루다간 꽃들만 죽을 맛이여~ 우짜지.." "우짜긴... 바톤을 똑바로 넘겨야 예쁜꽃들의 생명이 안전하징!" "기후변화로 우리들의 마음이 꽁꽁 얼어만 가네여! 우짜꽁.." "우짜꽁은 뭘! 우째... 놀부처럼...심통부려도 때가 되면 미련없이 물러가는 게 겨울 아닌감~~" 그뿐만 아니라 언제 소멸될지 모를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가파른 삶을 어지럽히며 생명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어서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