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베르나르 베르베르 아레스 /베르나르 베르베르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 아레스는 전쟁의 신이다. * 그의 이름은 <남자다움>을 뜻한다. 그는 갑옷과 투구를 착용하고 방패와 창과 검으로 무장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그의 상징하는 동물은 독수리와 개다. 그는 호전적인 기질과 공격성으로 똘똘 뭉쳐 있는 .. **감동의 글 2015.03.16
*최상의 것을 추구하라 최상의 것을 추구하라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야고보서 5:11) 내 옆에 누군가의 묘비에 "나의 사랑하는 아내, 1863년 열병으로 영면함"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그녀의 이름 밑에는 거의 알아보기 힘든 글귀가 쓰여 있었다. 나는 상심에 빠진 죽은 이의 자녀들.. *글 속의 글 2014.12.16
작은 것을 위하여/이기철 작은 것을 위하여 /이기철 굴뚝새들은 조그맣게 산다 강아지풀 속이나 탱자나무 숲 속에 살면서도 그들은 즐겁고 물여뀌 잎새 위에서도 그들은 깃을 묻고 잠들 줄 안다 작은 빗방울 일부러 피하지 않고 숯더미 같은 것도 부리로 쪼으며 발톱으로 어루만진다 인가에서 울려 오는 차임벨 .. **시의 나라 2014.12.02
*모든 것을 품에 안는 사랑/로버트 스트랜드 모든 것을 품에 안는 사랑 /로버트 스트랜드 제2차 세계대전 가운데, 이탈리아와 지중해 남쪽에서 미군이 독일로 진군하고 있었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이 전쟁의 일환으로 그 곳으로 가는 사이, 곳곳에서 소규모 접전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가운데 패튼이 지휘하고 있던 부대가 들어.. *글 속의 글 2014.06.25
꼬리표를 바꿔라/로버트 스트랜드 꼬리표를 바꿔라 /로버트 스트랜드 전쟁 가운데 부상병들에게 주어지는 의료 절차가 있습니다. '트라이지'라고 불리는 이 절차는, 군의관이나 진료 담당자들이 환자의 부상 정도에 따라 색깔있는 꼬리표를 붙여 줌으로써 부상병을 분류하는 절차이지요. 세 가지 색깔의 꼬리표가 있었는.. **영혼의 친구 2013.06.05
감꽃/김준태 "니는 와 떨어짔노... 꽉! 잡고 있어보제이~" "와 카능교..내가 떨어져 줘야 감홍시 먹을 수 있제에.." "요새 아무도 감목걸이 걸지 않으니.. 우리도 한물 갔나보네 그려.." "아이다...이래도 블에 모델되어 나오니 기뿌다 아이가..." ~ 감꽃 /김준태 어릴 적엔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 전쟁 통엔 .. *글 속의 글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