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이사야 41:10 12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F. M. Lehman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요 3:16) /F. M. Lehaman, 1917/F. M. Lehman, 1917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

*주와 같이 길 가는 것('tis so Sweet to Walk With Jesus)/A. B. Simpson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Tis so Sweet to Walk With Jesus) (창 5:24) /A. B. Simpson, 1897 /A. B. Simpson, 1897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후렴)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2 어린 아이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 옛날 선지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들은 때에 맞춰 아름답게 꽃을 피워 주께 영광을 돌리고 있었답니다. 인생도 청춘의 때가 있는가 하면 노년의 때도 빠르게 다가 ..

*두려워 하지 말자!(1)

두려워 하지 말자!(1) 화명에는 장미원이 있어서 5월부터 6월초까지는 장미꽃 향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올해도 많은 상춘객들이 꽃향기에 세상의 걱정과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얼굴마다 기쁨으로 가득찼다.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부모님의 마음에도 사랑과 행복이 넘쳐났고.... 강아지를 데리고 온 연인들도 즐거워 보였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곱고 예쁜꽃을 보면서 모두가 향기롭고 따뜻함을 채워갔을 것이다. 또한 가정마다 시련과 두려움도 서로 함께 이겨갈수 있도록 화합할 수가 있다. "낙관주의자는 장미에서 가시가 아니라 꽃을 보고, 비관주의자는 꽃을 망각하고 가시만 쳐다본다" -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1883. 12. 6~1931. 4.10). 레바론 태생의 미국 소설가, 시인, 화가, 산문시집 아..

*습작<글> 2022.06.22

*상궁지조(傷弓之鳥)

상궁지조(傷弓之鳥) (한 번 화살을 맞아 다친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보아도 놀란다는 뜻으로 한 번 혼이 난 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든지 항상 두려워하고 경계함) 산책을 하며 가는 길에는 오래된 느티나무 두 그루가 있다. 그곳에는 쉼터가 있어서 여름날에는 시원한 그늘에 마을 사람들이 앉아 쉬며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느티나무의 높은 가지에는 까치들도 둥지를 틀어 오고가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강풍을 잘 견디어 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며칠 전엔 짝꿍과 둘이서 정답게 가지에 앉아 있던 까치 한 마리는 보이지 않고 홀로 가지를 왔다 갔다 하며 불안한지 먼산을 보기만 했다. 세찬 바람이 불어 가지가 계속 흔들렸지만 짝꿍이 돌아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까치야! 홀로 두렵고 많이 힘이..

*습작<글> 2022.02.28

* 미래를 향해 새 힘을 내자!

미래를 향해 새 힘을 내자!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의 전염병은 계속적으로 변이 된 delte와 omikron 바이러스를 파생하며 우리들의 가파른 삶을 옭아 매어 가고 있다. 비참한 현실이 괴롭고 불확실한 미래를 대한 희망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이런 위기 때일수록, 먼저 온갖 죄악이 가득한 우리의 마음을 소망이 되신 주님께 내어 놓고 회개함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생명에 대한 사랑함을 최우선에 두어 믿음의 기도와 찬양에 힘써야 하리라 생각된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103:4-5) 그리하여 모든 병마가 물러가고 이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소중한 갓난 생명들이 없어야겠으..

*습작<글> 2022.01.04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해마다 10월 1일이 되면 우리들은 조국을 위해 피를 흘리며 희생하신 수많은 장병들이 떠올라 가슴이 아려오기도 합니다. 아직도 전쟁의 고통과 아픔으로 장애를 입고 살아가시는 분들과, 서해안에서 북한의 도발로 목숨을 잃은 아버지와 자식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날마다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시어 용기를 잃지 마시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한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15) 해가 거듭될수록 잔인무도한 북한은 비핵화를 실현하기보다 평화를 열망하는 세계인들을 향해 더 흉악한 미사일을 쏘아 올리며 죽음의 길을 택하여 경악케 만듭니다. 이 와중에 국가의 통치자가 '종전선언'을..

*습작<글> 2021.10.01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자!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의 역경 속에 우리들의 삶은 날마다 고통과 절망 가운데 비탄으로 절규하며 살아가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하면 이 엄청난 고비를 넘길까라며 고심해 보지만 도무지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비참한 시대의 비극을 겪으면서 우리들에게 당한 시험을 극복하기 위해선 낙심할 것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을 가져 삶의 현장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야겠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하늘엔 잿빛으로 가리워 있고 가을의 향기가 들녘에 퍼지는 오후에 아랫강변 쪽으로 차를 몰아갔다. 저번에 만난 붉은 배롱나무꽃들은 백일동안 피는 백일홍..

*습작<글> 2021.09.14

*强健하소서!(1)

强健하소서!(1) 차창문을 열어 마스크도 벗고 들녘의 풋풋한 풀내음과 맑은 공기를 들여 마시며 강변으로 차를 몰고 갔다. 이른 아침부터 따갑게 비취는 태양의 열기에 모자를 꾹 눌러 쓰고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했으나 땀방울과 함께 눈물이 나기도 했다. 양산을 펴고 징검다리에서 촐촐~흘러내리는 물소리를 듣노라니 금방 시원함이 감돌았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지으신 만물이 주는 신선함과 생동감은 항상 마음에 사랑과 위로가 넘쳐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2) 현재 우리에게 당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가 무차별하게 대두되지만 이 모든 역병을 이길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잘못된 것을 고치지 않고는 죽어가..

*습작<글> 2021.07.26

*사랑과 보호(1)

사랑과 보호 (1) 여름을 향해가는 아침햇살은 눈이 부시도록 찬란했다. 맑은 공기가 값없이 공급되는 강가를 한바퀴 돌며 가볍게 산책을 즐김도 무엇보다 상쾌한 마음이 주어진다. 인적이 드문 산책로를 걸으며 잠시 마스크에서 해방되어 야생화들과 엄마 찾는 아기새들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어 살아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 신청한 코로나19의 백신 주사일이 다가옴을 염려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언제 어느때나 생명을 보호하시는 사랑의 하나님께 맡기기로 작정하며 초초하고 불안한 마음을 말씀으로 두려움을 물리쳤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게세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

*습작<글> 2021.06.08

*마음의 평안을 얻자!(1)

마음의 평안을 얻자(1) 한겨울의 기온이 얼었다가 녹는 과정에 주의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가 있음을 옛전에 미쳐 몰랐지만 얼토당토 않게 혼비백산하는 일을 겪은 후에야 영하의 날씨에는 단도리가 중요함을 느꼈다. 이 모든 갑작스런 어려움을 통해 항상 경각심을 갖을 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한층 더 중심에서 솟아나 무슨 일을 당하든지 범사에 감사함을 잃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2) 며칠 전, 온수가 나오지 않아 걱정을 했지만 그냥 따뜻해지면 해결되리라 믿고 산책을 하며 자연을 통해 마음에 위안이 되었다. 얼음판이 전날보다 조금 풀려서 그런지 그날따라 원앙이도 만나고 처음으로 하얀색 뉴트리아도 발견하여 너무 기분..

*습작<글> 202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