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꾼 신발(시 7:17) 인생을 바꾼 신발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시 7:17) 독일의 마티 바덴이라는 청년이 친구와 여행을 떠났습니다. 밤늦게 목적지에 도착한 마티는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다음 날 누가 구두를 훔쳐간 것을 알고는 불 같이 화를 .. **진리 2019.11.01
내 손을 놓지 않으시는 주님/찰스 스펄전 내 손을 놓지 않으시는 주님 (시 38:21)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O LORD, do not forsake me; be not far from me, O my god. 시험을 받을 때는 누구나 하나님께 버리지 말아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 기도는 항상 해야 하는 기도입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 **만남의 시간 2017.02.15
*나그네의 하루~~<사진> /작은천사 나그네의 하루 담넘어로 핀 백목련꽃! 모진 세월 속에서도 해마다 하얀마음으로 찾아와 반겨주지요! 꽃핀 시간이 짧지만 누구에게도 원망치 않아요.~ 벚꽃나무에 앉은 연두빛새! 춘삼월의 고통을 아는지... 반갑게 찾아와 눈마주하며 팔딱..포르르..위로 하지요! 만남은 순간이었지만 영.. *My Kakao Story 2016.03.23
공평한 세상/김경진 목사 공평한 세상 /김경진 목사 억수로 눈이 쏟아지고 있었다. 여우가 "야호" 하고 외치며 "신나게 퍼붓는구나. 스키나 타러 갈까? 하는데 옆에 있던 호랑이가 미친놈 했다. 스키는 무슨 얼어죽을 놈의 스킨가. 맨날 눈 속에서 살면서 잘 사는 것들이야 여름엔 피서다 겨울엔 스키다 하지만 먹고.. **寓話集 2016.02.27
태행산 오르는 길太行路/백거이(白居易) 태행산 오르는 길太行路 /백거이(白居易, 772-846) 태행산 험한 길이 수레를 부수어도 사람의 마음보다 평탄하여라. 무협의 험한 물길이 배를 뒤집어도 사람의 마음보다 잔잔하여라. 사람 마음의 좋아함과 싫어함이 걷잡을 수 없으니 좋으면 깃털처럼 감싸주고 싫으면 부스럼 낸다. 그대와 .. **시의 나라 2015.09.03
*독수리와 매/김경진 목사 "우리 둘은 겉모습은 달라도 한 핏줄이니 싸우질 말고 나눠 먹고 나눠 주자구나" "암요! 형제가 서로 우애있게 지내는 모습은 부모님을 기뻐시게하는 효도이지용!" (아기토끼 형제들) 독수리와 매 /김경진 목사 공중에 떠오른 독수리가 산 아래를 내려다보니 길 잃은 꿩새끼가 배회하고 있.. *글 속의 글 2015.07.30
모성 본능/베르나르 베르베르 모성 본능 /베르나르 베르베르 많은 사람들은 모성애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19세기 말까지 서양의 부르주아 계급에 속한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녀들을 유모에게 맡겨 놓고는 더 이상 돌보지 않았다. 시골의 아낙네라고 해서 아기에게 더 .. **감동의 글 2014.05.03
낯설어진 세상에서/이해인 낯설어진 세상에서 /이해인 참 이상도 하지 사랑하는 이를 저 세상으로 눈물 속에 떠나 보내고 다시 돌아와 마주하는 이 세상의 시간들 이미 알았던 사람들 이리도 서먹하게 여겨지다니 태연하기 그지없는 일상적인 대화와 웃음소리 당연한 일인데도 자꾸 낯설고 야속하네 한 사람의 죽.. **시의 나라 201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