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요한삼서 1:2 10

* 천부여 의지 없어서(Father. I Stretch My Hands to Thee)/C. Wesley

천부여 의지 없어서 (Father, I Stretch My Hands to Thee) (눅 15:18) /C. Wesley, 1741 /W. Shield 1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 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후렴)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러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2 전부터 계신 주께서 영 죽을 영혼을 보혈로 구해 주시니 그 사랑 한없네 3 나 예수 의지함으로 큰 권능 받아서 주 앞에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2023년 마지막 성일을 맞아 주일마다 다함께 찬송하도록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시행착오로 오락가락하는 고비들도 수없이 많았지만. 주께서 항상 지혜를 주시며 감당할 수 있개 용기를 주셨답니다. 그러나 한..

*일상을 여행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경부선을 타고 시골에서 부산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오르락내리락한 지가 어느새 이십여 년이 넘었다. 기차를 타고 차창밖을 내다보며 어떤 여행자와 같은 설레는 마음으로 주어진 일상을 마음껏 즐길 수가 있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으로 동영상을 찍어 블로거에 올려 함께 공유할 수 있음은 한없는 기쁨이며 보람차기도 하다. "예술은 영혼에 묻은 일상생활의 먼지를 씻어내어 준다" - 파블로 피카소(Pablo Ruiz Picasso, 1881. 10. 25~1973. 4. 8. 스페인) 조각가, 판화가, 도예가, 콜라주 화가, 입체주의의 창시자, 1907년 1922년 1932년 1942년 - 보따리 싸느라 숨 가빴던 7월을 마무리하고 8월을 맞아 복잡하던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기찻길 따라 펼쳐..

*습작<글> 2023.08.08

*주을 앙모하는 자(They that Wait upon the Lord)/Tr. by John T. Underwood

주를 앙모하는 자 (They that Wait upon the Lord) (사 40:31) /Tr. by John T.Underwood, 1988 /Anontmous 1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걱정 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주 암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2 주를 앙모하는 자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길을 잃은 양떼를 두루 찾아다니며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3 주를 앙모하는 자 달려가 달려가 파곤치 않네 천성문을 향하여 면류관을 얻도록 달려가 달려가 피곤치 않네 4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은혜안에 뛰놀며 주의 영광보리라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할렐루야!!! 6월을 숨가쁘게 보내고 7월을 맞이한 첫번..

*백조의 평화로움!

백조의 평화로움! 세상의 소리들이 요란할수록 갈대와 같은 마음들은 이리저리 요동치며 평정심을 잃을 때가 많을 것이다.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검은 돌을 흰돌이라고 우겨대는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함께 지우쳐서 수렁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사기꾼들은 남의 것을 남몰래 빼앗아 착취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모술수로 음모를 꾸미며 살아간다. 그러다가 결국은 인생을 올바른 길보다 어둠에 사로잡혀 불안과 두려움에 봉착되어 하루라도 편할 날이 없을 것이다. 말세를 당한 이때에, 길이요 진리인 성경말씀만이 우리들의 나쁜 생각과 행위를 경고하며 죄악에서 돌아서게 하여 어두운 마음을 깨끗하고 평화롭게 만들어 주신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

*습작<글> 2023.01.31

*同伴者의 祝福!

同伴者의 祝福! 인생의 여정에 희로애락을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다. 세상살이 고달프고 괴롭더라도 옆에서 사랑으로 위로와 용기를 준다면 무겁던 모든 일들이 어느새 가볍게 생각되어 다시금 새롭게 삶을 꾸려나갈 수가 있다. 이처럼 동반자의 역할은 버팀목이 되어 넘어지지 않도록 함께 할 수 있어서 서로가 늘 감사함을 느낀다. "금속은 소리로 그 재질을 알 수 있지만, 사랑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해야 한다" - 그라시안(Garcian, 1601~1658)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 간결한 표현과 복잡한 사유 양식의 하나인 '기상주의(奇想主義>'의 대표이다. 등 - 나무들이 우거진 숲속 길은 싱그러운 초여름 향기로 가득했다. 봄 햇살보다 뜨거워진 열기에도 은행나무 옆의 클..

*습작<글> 2022.05.22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More Love to Thee, O Christ)/E. P. Prentiss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More Love to Thee, O Christ) (마 22:37) /E. P. Prentiss, 1869 /W. H. Doane, 1870 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생명의 말씀이 가정마다 임하셔서 영육이 강건해져 기쁨과 소망이 풍성하게 넘치시며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

*나의 영원하신 기업(Thou, My Everlasting Portion)/F. J. Crosby

나의 영원하신 기업 (Thou, My Everlasting Portion) (딤후 2:11-14) /F. J. Crosby (1820-1915) /S. J. Vail(1818-1884) 1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후 렴)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2 세상 부귀 안일함과 모든 명예 버리고 험한 길을 가는 동안 나와 동행 하소서 3 어둔 골짝 지나가며 험한 바다 건너서 천국문에 이르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아멘 할렐루야!!! 오늘 아침은 가을 날씨답지 않게 기온이 갑자기 많이 내려가서 마치 초겨울 날씨 같았어요. 일교차가 심할수록 병균이 틈타지 못하도록 몸관리를 잘 하시며, 특별히 주의 말씀으로 영육이 더욱 강건하시길..

*사랑과 보호(1)

사랑과 보호 (1) 여름을 향해가는 아침햇살은 눈이 부시도록 찬란했다. 맑은 공기가 값없이 공급되는 강가를 한바퀴 돌며 가볍게 산책을 즐김도 무엇보다 상쾌한 마음이 주어진다. 인적이 드문 산책로를 걸으며 잠시 마스크에서 해방되어 야생화들과 엄마 찾는 아기새들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어 살아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 신청한 코로나19의 백신 주사일이 다가옴을 염려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언제 어느때나 생명을 보호하시는 사랑의 하나님께 맡기기로 작정하며 초초하고 불안한 마음을 말씀으로 두려움을 물리쳤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게세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

*습작<글> 2021.06.08

*고난을 이겨낸 축복!

고난을 이겨낸 축복! 결실의 계절인 가을은 과수마다 탐스럽게 열매가 달려 한해동안 보살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보는 것만도 마음에 풍족한 기쁨을 주었다. 특히 허리굽은 감나무에 오롱조롱 달린 감들을 보면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감밭에서 저녁 늦도록 고생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생각나 길가에서 한참이나 그 곁에 서있곤 했다. 감나무가 튼실한 열매들이 맺히기까지 수많은 태풍같은 고비를 견디어 내는 인내력이 있었기에 귀한 열매들이 맺힐 수 있다.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시편 118:21) 작대기로 넘어지지 않게 받쳐 놓은 감나무는 그 옛날 무거운 짐을 지게를 지고 땀을 흘리시던 아버지의 힘드신 얼굴이 떠오르기도 하여 가슴의 찡함이 눈시울에 전달되어 뜨거워졌다...

*습작<글> 2020.11.16

*아 하나님의 은혜로(I Know not Why God's Wondrous Grace)/D. W. Whittle

아 하나님의 은혜로 (I Know not Why God's Wondrous Grace) (딤후 1:12) /D.W.Whlttle,1883 /J.McGranahan, 1883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맘을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곳도 난 알 수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