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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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 꽃 예수(Jesus, Rose of Sharon)/S. A. Guirey

샤론의 꽃 예수 (Jesus, Rose of Sharon) (아 2:13) /S. A. Guirey, 1922 /C. H. Gabriel, 1922 1 샤론의 꽃 예수 나의 마음에 거룩하고 아름답게 피소서 내 생명이 참 사랑의 향기로 간데마다 풍겨나게 하소서 (후 렴) 예수 샤론의 꽃 나의 맘에 사랑으로 피소서 2 샤론의 꽃 예수 이 세상에서 어느 꽃과 비교할 수 있으랴 나의 삶에 한결같은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3 샤론의 꽃 예수 모든 질병을 한이 없는 능력으로 고치사 고통하며 근심하는 자에게 크신 힘과 소망 내려 주소서 4 샤론의 꽃 예수 길이 피소서 주의 영광 이 땅 위에 가득해 천하만민 주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영광 돌릴 때까지 할렐루야!!! 오월에 피어나는 꽃들의 향기로 어디를 가나 ..

*사랑스런 수련!!! <동영상및 사진>- 읍성에서(2)- /작은천사

사랑스런 수련!!! - 읍성에서(2) - 컬컬한 목을 시원한 물로 축일시간도 없이 옛고적인 읍성의 정취에 빠져 들었다. 갈피를 잡지 못하는 장난꾸러기 바람과 하늘 높이뜬 구름들이 이리저리 몰려 다니며 한많은 세상사를 논쟁하는 것만 같았다. 바람왈 "햇볕보다 내가 힘이 세지요!" 구름왈 "추울땐 바람보다 솜털이 좋긴한데.." "핵..이길자 나와 보레이..달! 사드! 둘다아!" "뭐니뭐니해도 사랑으로 하나된 하나님의 참평화가 꼭! 필요해! 바람과 구름의 엇박자 논쟁을 듣다가 함박웃음을 전해주는 꽃길 옆에 있는 앝은 연못과 원두막이 있는 곳으로 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청초한 수련꽃들도 진흙탕 속에서 살포시 고개를 내밀어 반겨주었다. 길가는 나그네들도 화답하며 눈을 마추어 한적한 정오를 축제 분위기로 반짝였다...

*습작<글> 201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