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복음 82

*예수 따라가며(When we walk with the Lord)/J. H, Sammis

예수 따라가며 (When we walk with the Lord) (롬 2:10) /J. H. Sammis, 1887 /D. B. Towner, 1887 1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후렴)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2 해를 당하거나 우리 고생할 때 주가 위로해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3 남의 짐을 지고 슬픔 위로하면 주가 상급을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항상 복 내려 주시리라 4 우리 받은 것을 주께 다 드리면 우리 기쁨이 넘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은혜 풍성케 하시리라 5 주를 힘입어서 말씀 잘 배우고 주를 모시고 살아가세 주를 의지하..

*빛의 사자들이여(Heralds of Light, be Swift)/Tr. by John T. Underwood

빛의 사자들이여 (Heralds of Light, be Swift) (행 1:7) /Tr. By John T, Underwood, 1888 /J. E. Joner(186~ ? 1 빛의 사자들이여 어서 가서 어둠을 물리치고 주의 진리 모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후렴) 빛의 사자들이여 복음의 빛 비춰라 죄로 어둔밤 밝게 비춰라 빛의 사자들이여 2 선한 역사 위하여 힘을 내라 주 함께 하시겠네 주의 넓은 사람을 전파하며 복음의 빛 비춰라 3 주님 부탁하신 말 순종하여 이 진리 전파하라 산과 바다 건너가 힘을 다해 복음의 빛 비춰라 4 동서남북 어디나 땅끝까지 주님만 의지하고 어두워서 못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할렐루야!!!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가 시작되는 첫날이자 복된 ..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River and Mountain, Flowing Clear)/남궁 억 작사. Arr. from G. Donizetti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Riner and Mountain, Streams Flowing Clear) (마 9:37-38) /남궁 억(1863-1939) Tr. by T. Underwood, 1988 /Arr. from G. Donizetti 1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이 동산에 할 일 많아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 가려고 누구가 대답을 할까 (후 렴) 일하러 가세 일하러 가 삼천리 강산 위해 하나님 명령 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 2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봄 돌아와 밭 갈 때니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 가려고 누구가 대답을 할까 3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빛의 사자들이여(Heralds of Light, be Swift)/Tr. by John T. Underwood

빛의 사자들이여 (Heralds of Light, Be Swift) (행 1:7 /Tr. by John T. Underwood, 1888 /J. E. Joner(1886~?) 1 빛의 사자들이여 어서 가서 어둠을 물리치고 주의 진리 모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후 렴) 빛의 사자들이여 복음의 빛 비춰라 죄로 어둔밤 밝게 비춰라 빛의 사자들이여 2 선한 역사 위하여 힘을 내라 주 함께 하시겠네 주의 넓은 사랑을 전파하며 복음의 빛 비춰라 3 주님 부탁하신 말 순종하여 이 진리 전파하라 산과 바다 건너가 힘을 다해 복음의 빛 비춰라 4 동서남북 어디나 땅끝까지 주님만 의지하고 어두워서 못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할렐루야!!! 오늘은 미세먼지가 아주 심각해져 온사방이 부옇게 보였습니다. 세상의 ..

*희망을 주는 꽃!(1)

희망을 주는 꽃!(1) 작년 크리스마스 때 봉오리였던 우리집 선인장 게발이가 하늘에서 보내온 선물 꽃다발처럼 핑크빛을 반짝이며 잎끝마다 칠십한송이가 곱게 피어 환하게 웃고 있다. 올해만큼 이렇게 많이 핀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어느 해보다 더욱 놀랍고 감사하기만 하다. "반가워! 예쁜꽃들아! 추운 겨울마다 따뜻한 사랑으로 마음을 위로해 주어 너무 고마워!" "저 힘으로는 도저히 꽃을 피울 수가 없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게 아닌감요!" "앞으로도 많은 희망의 꽃을 피워 절망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다오!" "우째든지 죽어가는 영혼들이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믿어 기쁨과 평안이 넘치길 원한다오!" 하늘나라에 계신 친정어머니께서 기르시던 게발 선인장을 항상 옆에..

*습작<글> 2022.01.25

*심기일전(心機一轉)하는 자세

심기일전(心機一轉)하는 자세 (어떤 동기나 계기에 의해서 지금까지의 생각이나 마음자세를 완전히 바꾸는 것) 신년이 시작되어 누구나 자신에 대해 잘못된 것들을 점검하고 말과 행동에 좋은 습관을 가지려고 다짐한다. 그러나 작심삼일도 못가서 시행되지 않고 수포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결심이다. 자신의 의지로 고치고 다듬어 새로워지려 노력을 하지만 도무지 변화되기가 힘이든다. 하지만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어 삐뚤어진 자아를 바로 잡아 치유받고 회복되는 새 사람이 될 수가 있음을 김익두 목사님을 통해 알 수가 있다. 그 옛날 황해도 안악에 사는 김익두란 사람은 유명한 깡패였다고 한다. 그 사람 옆을 지나가도 모두가 무서워 벌벌 떨정도로 난폭한 인물이었다. 한국에 선교사로 오신 스왈론선교사의 부흥집회가 있던 어느 날..

*습작<글> 2022.01.07

*익은 곡식 거둘 자가(Here am I, Send Me)/Tr. be John T. Underwood

익은 곡식 거둘 자가 (Here am I, Send Me) (사 6:6-8) /Tr. by John T. Underwood, 1988 /L. N. Morris (1862-1929) 1 익는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 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내가 어찌 게을러서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 (후 렴) 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2 주가 두루 다니시며 일꾼 부르나 따르는 자 없구나 보라 주의 사랑하는 익은 곡식을 어서 거두러 가자 3 주가 나를 인도하니 언제 어디나 기뻐 가서 일하리 주가 명령 내리실 때 능력 받아서 기뻐 거두리로다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에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말씀으로 고달프고 괴로운 마음을 위로하시며 치유받게 하신줄 믿..

*사랑은 영원하여라!(1)

사랑은 영원하여라!(1) 화명의 철로옆의 숲길은 도심 속에 위치해 있지만 언제나 자연의 향기가 가득하여 걸을 때마다 마음이 편안하다. 메타세쿼이어가 울창하게 우거진 곳에는 가을비가 내려선지 나무잎새마다 빗방울이 맺혀 눈물을 머금고 있기도 했다. 우산을 쓰고 두 갈래 길옆으로 걷는데 이전에 없던 다섯잎 클로버를 만나서 너무 좋아했지만, 그 옆으로 병충들에게 공격당해 잎이 찢어진 네잎클로버들이 발견되어 안타까웠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인생 과업 중 가장 어려운 마지막 시험이다. 다른 모든 것은 그 준비 작업에 불과하다" - 릴케(Rilke, 1875~1926) 독일의 시인, -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의 생명도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몇 억만분의 일의 행운을 안고 태어났다. 그러나 사랑을 ..

*습작<글> 2021.09.22

*힘을 내자!(1)

힘을 내자!(1)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들의 고생은 너무나 괴롭고 힘들실 것이다. 돌출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기승은 방역을 소홀히 하는 결과로 더욱 악화되고 있다. 병상에서 확진자의 생명을 살리시려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님의 흘리시는 땀으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그들의 노고에 언제나 존경심을 갖는다. "고생 많으십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사람은 누구 할 것 없이 자신만의 짐을 지니고 살아간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위로와 충고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 - 톨스토이(Tolstoy, 1828.9.9~1910.11.20) 러시아 소설가. - 누구나 하나뿐인 소중한..

*습작<글> 2021.07.20

*믿음으로 걸어가자!(1)

믿음으로 걸어가자! 제비들이 모내기가 끝난 논두렁과 벌판을 세차게 날아다니고 있었다. 아마도 살랑대는 벼들이 비바람에도 넘어지질 말고 수확할 때까지 잘 자라 쭉정이가 아닌 튼실한 열매가 맺기를 바라며 춤사위로 응원하는 것 같았다. 강물에서도 물찬제비들의 여유로운 날갯짓을 보니 처마 밑에서 엄마와 아빠를 기다리며 입을 쪽쪽 벌리던 귀여운 아기 제비들이 생각났다. 그들도 이제 텅 빈 둥지만 남겨두고 제각기 자유롭게 비상하여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을 것이다.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8:5-7) 이른 봄날 살구나무에서 연분홍꽃들이..

*습작<글>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