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배우들의 것이다/베르나르 베르베르 미래는 배우들의 것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배우들은 불의에 맞서 분노하는 시늉을 할 줄 알기에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사랑하는 시늉을 해서 사람들의 굄을 받으며, 행보한 모습을 연기할 줄 알기에 사람들의 부러움을 산다. 배우들은 이제 모든 직업에 침투하고 있다. 1980년 미국의 .. **감동의 글 2014.06.07
세 가지 반응/베르나르 베르베르 세 가지 반응 /베르나르 베르베르 생물학자 앙리 라보라는 <도피 예찬>이라는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인간이 어떤 시련에 마주쳤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세 가지뿐이다. 첫째는 시련에 맞서 싸우는 것이요, 둘째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며, 셋째는 도피하는 것이다.. **감동의 글 2014.04.09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베르나르 베르베르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베르나르 베르베르 19세기 말,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정어리 통조림 공장에는 쥐들이 우글거렸다. 그러나 그 쥐들을 없애 버릴 방도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흔히 쓰는 방법대로 고양이들을 풀어놓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될 일이었다. 고양이들은 요리조.. **감동의 글 2014.03.19
태만의 죄/마가렛 생스터 태만의 죄 /마가렛 생스터 태만의 죄, 당신이 하지 않은 일들에 대한 죄, 해가 질 무렵에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바로 그것, 부드러운 말을 잊었다면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면 보내야 할 꽃을 보내지 않았다면 잠자리에 든 당신은 괴로울 것이다. 형제의 길 앞에 놓인 돌을 치우지 .. **시의 나라 2014.01.21
선택의 시대/이어령 선택의 시대 /이어령 입시 경쟁이 자아낸 볼펜 문화의 특성은 결국 창조적 사고보다는 선택적 사고를 발전시켜 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창조적 사고니 선택적 사고니 하면 공연히 이야기가 어려워지고 막연해지지만, 쉽게 말해 엉뚱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고 하면 쉽게 이해.. **감동의 글 20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