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의 열쇠/빌리 그래함 해결의 열쇠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다 (여호수아 24:24) 내가 아는 한 부유한 아버지는 아들이 형편없이 낮은 성적을 받아오고, 마당 청소와 해야 할 다른 일들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전거를 사주지 않았습니다. 나는 아버지가 불순종하고 .. *글 속의 글 2016.04.12
내 눈을 감겨 주오/릴케 내 눈을 감겨 주오 /릴케 내 눈을 감겨 주십시오. 그래도 나는 그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내 귀를 막아 주십시오. 그래도 나는 그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발이 없어도 그대에게 갈 수 있고 입이 없어도 그대에게 애원할 수 있습니다. 내 팔을 꺾어 주십시오. 그래도 나는 그대를 .. **시의 나라 2015.06.30
그대의 눈이 없다면 내 눈은/미겔 에르난데스 그대의 눈이 없다면 내 눈은 /미겔 에르난데스 그대의 눈이 없다면 내 눈은 눈이 아니요, 외로운 두 개의 개미집일 따름입니다. 그대의 손이 없다면 내 손은 고약한 가시 다발일 뿐입니다. 달콤한 종소리로 나를 채우는 그대의 붉은 입술 없이는 내 입술도 없습니다. 그대가 없다면 나의 .. **시의 나라 2015.06.23
카스타에게/구스타포 A. 베케르 카스타에게 /구스타포 A. 베케르 그대 한숨은 꽃잎의 한숨. 그대 목소리는 백조의 노래. 그대 눈빛은 햇님의 빛남. 그대 살결은 장미의 그것. 사랑을 버린 내 마음에 그대 생명과 희망을 주었네. 사막에 자라는 한 송이 꽃과 같이 내 생명의 광야에 살고 있는 그대. **시의 나라 2015.05.26
그대는 나의 숲/릴케 그대는 나의 숲 /릴케 그대는 압니다. 나의 피곤한 의지가 그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대여 정적이 되어 주소서....'라고 애원하는 것을. 그러자 그대는 그 청을 들어주었지요. 그대는 보았습니다. 뜨거운 입김 속에 나의 의지의 꽃다발과 기력이 시든 것을. 그래서 그 의지는 시원함이.. **시의 나라 2014.04.05
날은 저물고/롱펠로 날은 저물고 /롱펠로(1807~1882 미국의 시인 메인주의 포틀랜드 출생. 보든 대학과 하버드 대학 교수를 지냈다. "화롯가의 시인" "교실의 시인"이라고 불릴만큼 미국의 국민 시민으로 존경받아 왔으며, 유렵에서는 미국의 민간대사 역할을 했을 만큼 큰 명성을 얻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 **시의 나라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