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시의 나라

카스타에게/구스타포 A. 베케르

샬롬이 2015. 5. 26. 14:07

 

 

 

 

카스타에게

 

 

 

 

/구스타포 A. 베케르

 

 

 

 

 

그대 한숨은 꽃잎의 한숨.

그대 목소리는 백조의 노래.

그대 눈빛은 햇님의 빛남.

그대 살결은 장미의 그것.

사랑을 버린 내 마음에

그대 생명과 희망을 주었네.

사막에 자라는 한 송이 꽃과 같이

내 생명의 광야에 살고 있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