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로마서15:13 5

*미래를 준비하는 삶!

미래를 준비하는 삶! 진퇴양난의 세월 속에서도 고달픈 삶의 수레바퀴 시간은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희망을 꿈꾸고 있지만, 지극히 평범한 일상생활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지구촌에 살벌하게 불어닥친 코로나19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씻을 수 없는 침략 전쟁 소용돌이로 소중한 생명들이 목숨을 잃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생이별을 하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우리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험난한 세상에서 인권이 존중되어 안전한 생명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건강하게 지내길 원할 것이다. 러시아의 만행은 자유민주주의를 억압하는 죄악이며 반드시 전쟁에 대한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오늘은 1977년 3월 8일 유엔에서 '세계 여성의 날'이라고 공식지..

*습작<글> 2022.03.08

**고진감래(苦盡甘來)!

고진감래(苦盡甘來)! 인생의 여정엔 꽃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태산준령같은 어려운 일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얼마나 고통스러운 역경을 지혜롭게 잘 극복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을 안고 살수 밖에 없다.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 도스토옙스키(Dostoevskii, 1821.11.11~1881.2.9) 러시아 소설가, - 어느 누구든지 마음 먹은대로 잘 풀릴 수 있다면 걱정 근심이 없을 것 같아도 인생이란 한가지 해결되었다 싶어 마음을 편히 놓을 새도 없이 또 다른 문제가 터지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기도 하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처럼 좋은 일에도 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용기와 인격으로써 나머지 생의 불운을 예측할 수 있다" - 헤르만..

*습작<글> 2021.04.26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춘분이 지난 푸른 하늘엔 흰구름이 두둥실~둥실~ 봄햇살은 강변의 작은꽃들과 파르스름한 풀잎마다 반짝이며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었다. 길가에 줄을 지어선 벚나무가지마다 불어오는 강바람에 흔들리며 꽃몽오리를 터트릴 시간을 기다리기도 했다. 넘실대는 강물의 쉼터에는 올해 처음 찾아온 머리와 목이 하얀 가마우지 한 마리가 보였다. 그런데 조금 있으니 물속에서 또 한 마리가 쉼터로 힘차게 날아 올라 자리를 차지하자 놀란 다른 가마우지는 급히 피했다. 그냥 함께 있어도 넉넉해 보이는 자리건만 둘 사이는 서로 힘으로 서열을 가리고 있었다. 밀려난 가마우지는 물속에서 고기도 아닌 뭔가를 주둥이에 물고 다시 돌아와 한번 더 시도를 했으나 번번히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밀려나고야 말았다. "얘들아!..

*습작<글> 2021.03.23

*고니는 살아있었다!

고니는 살아있었다! 이른 아침, 부옇게 안개가 내려와 먼 산은 물론 사방으로 덮어져 오늘도 35도를 육박하는 날씨가 예고되는 듯 싶었다. 한낮의 뙤약볕을 피하여 산책 코스를 아랫강변으로 정한 후, 가볍게 발걸음을 옮겼다. 왠냐면 윗강에서 만나지 못한 외로운 고니를 오늘은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랬다. 날마다 강물이 터전이 되어 살아가는 고니도 장마에 어떻게 되었는지 몹시 궁금하였다. "인생의 광풍은 아무리 심해도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 구름 뒤엔 언제나 태양이 빛나고 있다." - 롱펠로(Lpngfellow, 1807-1882) 미국의 시인, - 이번 여름은 무서운 홍수로 사람들도 생명을 잃고 집이 소실되어 막대한 이재민이 발생되기도 했다. 하루 아침에 슬픔을 당한 모든 분들이 복구하기도 힘드실텐데 끈질긴..

*습작<글>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