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26

*꽃과 나무와 숲이 주는 감사함!

꽃과 나무와 숲이 주는 감사함! 봄꽃들이 차례대로 형형색색 피어나 어느 곳이든 아름답게 꾸며 주기도 한다. 분홍빛 매화꽃부터 시작하여 벚꽃, 노란 민들레꽃, 개나리, 유채꽃, 산수유꽃, 보랏빛 제비꽃과 붉게 물든 영산홍, 하얀 목련화와 라일락꽃들이 연달아 짧은 시간 속에 피었다 지며 우리들의 마음에 기쁨을 선사하였다. 꽃을 피우기까지 얼마나 고난 속에서 인내하며 단련하였을까? 를 생각하니 닮고 싶은 마음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어려운 일을 통해 우리의 기쁨, 우리의 행복, 우리의 꿈을 발견해야 한다. 이 깊고도 깊은 심연을 통하여 그들은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우리는 비로소 그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된다" - 릴케(Rilke, 독일의 시인. 1875. 12. 4 ~1926. 12. 29) 인..

*습작<글> 2022.04.26

*고난 속에 피어나는 꽃!

고난 속에 피어나는 꽃! 우리들의 선조들은 만고풍상(萬古風霜)을 다 겪으며 만신창이(萬身瘡痍)가 되어 가는 곳들을 살펴 잘 살기 운동인 새마을 운동을 벌렸다. 오두막집에서 살던 가난한 사람들이 힘을 합쳐 함께 부지런히 길을 넓히고 지붕을 수리하여 보다 나은 삶을 구축해 나가는 동네를 만들기도 했다. 농한기철인 겨울이면 모여서 화툿장을 치며 술먹고 싸움판을 벌이던 사람들이 변하여. 새마을 정보교육을 받아 하우스를 설치하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농장 경영을 하기도 하는 선구자가 되어 희망을 심어주었다. "사람은 의식주를 얼마나 잘 갖추고 누리고 사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얼마만큼 미치면서 사는냐가 중요하다" - 정주영(1915-2001) 현대 그룹 창업자. 호는 아산, 강원..

*습작<글> 2021.02.22

*저 밭에 농부 나가(We Plow the Fieldes, and Scatter)/M. Claudius

저 밭에 농부 나가 (We Plow the Fieldes, and Scatter) (약 5:7) /M. Claudius, 1872 /J. A. P. Schulz, 1800 1 저 밭에 농부 나가 씨뿌려 놓은 후 주 크신 능력 내려 잘 길러 주셨네 또 사시 사철따라 햇빛과 단비를 저 밭에 내려주니 그 사랑 한없네 (후렴) 온갖 귀한 선물 주님이 주신 것 그 풍성하신 은혜를 다 감사 드리세 2 저 산과 들을 보라 참 아름답구나 길가의 고운 꽃도 주님의 솜씨라 저 공중 나는 새도 다 먹여 주시니 그 사랑하는 자녀 돌보지 않으랴 3 씨뿌려 거둔 곡식 주님의 은혜라 우리의 몸과 마음 새 힘이 넘치네 주 은혜받은 우리 참 감사하면서 이 예물 드려오니 다 받아 주소서 할렐루야!!! 봄과 여름, 가을, 때를 따라 햇볕..